BP's : 트위지를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은
주행거리가 조금만 더 됐으면...하는 생각.
50km 정도를 갈 수 있다고 나오는데,(에코모드로 최대 100km 갈 수 있는 트위지도 있다고)
전기차의 주행거리는 실제 70% 정도만 쓸 수 있다고 봐야 한다.
그리고,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배터리가 30% 이하로 떨어지면 불안감이..
전기차 보조금을 받아서 500만원 정도에 살 수 있는데
이 정도면 대단한 장점.
근거리를 갈 때, 가장 좋은 교통수단 같다.
에어컨, 히터가 없다, 안전하냐? 라고 지적하지만.
자동차에서 보는 것이 아니라, 바이크와 비교하면
훨씬 안정적이다.
바이크도 원래 에어컨 히터가 없고, 바이크보다 훨씬 안전하니.
전기차가 기존의 덩치큰 내연기관 차량을 대체하는 것보다
이렇게 실제 1~2인이 하루 통근거리인 50km 정도를 여유롭게 다닐 수 있는 차량이 교통혁명을 일으킬 것이다.
거기에 자율주행까지 더한다면
만원버스와 지하철 이용 비율을 낮출 수 있다.
르노 트위지는 2009년 공개돼 2012년부터 판매되는데, 이제 세대가 바뀔 때가 됐다.
다른 것은 몰라도 배터리 용량만 2배, 적어도 1.5배로 늘어나면 상품성이 아주 좋아질 것 같다.
교통난, 주차난을 해결할 수 있는 이동수단
옆에 칸막이 있는 모델은 처음 봤다.
자동차의 이용률은 5%.
대부분 주차장 안에 있다.
가까운 거리를 주행할 때는 1.5톤에 가까운 차 대신
이런 전기차를 이용하는 것이 효율적..
(물론 걸으면 건강에도 좋고 더 효율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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