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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s : 매번 전시회에 다녀올 때마다 드는 생각이지만 부족하다. 본 것보다 못 본것이 더 생각난다.
 가지지 못했던, 경험하지 못했던 것들에 대한 간절함 때문일까? 

 이번 전시회 경우에는 될 수 있는 대로 모든 전시부스를 돌아보고 싶었다. 사람들 많이 찾는 그런 부스는 나 말고도 찾는 사람들이 많을테니, 그런데 말고...아주 구석에 있는 어렵게 나온 부스들..그들이 만든 신기한 제품들을 보고 싶었다. 

 불행히도 복잡해진 경쟁관계를 큰 업체일수록 더 유리한 환경을 만들었다. 한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는 업체도 옆 동네 큰 형 때문에 잘나가던 사업이 무너져 버리는...어이가 없는 일들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다.

 이번 이파 전시회에서 본 것 중 하나는 중소기업들의 몰락이었다.
 몇해전까지만해도 대기업들을 놀라게 할만한 제품과 기술들을 내놓는 업체들이 있었는데, 이제는 모두들 TV나 태블릿, 스마트폰만 만든다. 이들 제품의 경쟁력은 규모가 중요하기 때문에 중소기업들이 발붙일 곳이 없다.

 물론 일부 업체들이 신기한 제품들을 들고 나왔지만, 이전의 신기?에 비하면, 작은 신기에 불과하다.

 결과적으로 이번 전시회는 대기업 중심으로 이동하는 산업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었으며, 일부 글로벌 기업은 아주 큰 덩치인데도 불구하고 위태해 보일 정도였다. 

전시회오면 신기한 것들이 너무 많아 주체할 수가 없을 정도였는데, 이제는 마치 범인이 누구인지 알려주는 스포일러를 읽은채 보는 영화처럼, 대부분 것들은 인터넷으로 본 것, 감동이 없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그리고 대부분 이파 참가업체들이 기존에 보여줬던 제품을 들고 나왔기 때문에, CES로 집중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 내년에는 이파도 이만큼 규모로 나오지 못하리라.

 연초 미국에서 진행된는 CES를 이기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인다. 지금은 사라진 컴덱스나 축소된 세빗과 같은 길을 이파도 뒤따라 걸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포드 싱크....포드는 이번 전시회에 다임러AG와 함께 자동차 업체로서는 유일하게 참가


블랙베리 부스에 가니 이 가짜 블랙베리를 줬다. 진짜처럼 생겼는데 알고 보면 젤리...

아 블랙베리...망한 것 같다. -_-; 부스에 아무도 안오고. 부스 직원들은 놀고 있음.


그래도 아주 가끔 관심 가는 제품이 있긴 했다.


이것도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나쁘지 않았음.


메르세데스벤츠 컨셉트 A를 마구 만져봐도 됐다는 것이 이번 전시회에서 얻은 소득 중 하나.


오히려 티볼리 같은 제품군이 더 신선해 보였다.


TV사업 접은 필립스 -_-; 생활가전 기업으로


이 것도 좀 신기했는데 화면 자체를 여러개로 두고 입체로 보이게 한 디스플레이..중국 TCL..

사진 정리되는대로 하나씩 올려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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