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이전에 구입한 WD 엘레먼트 10TB면 충분히 저장공간이 확보된다고 생각했는데,
10TB 데이터가 한번에 날아간다면 ㅜ ㅜ 끔찍한 일이 벌어지기 때문에
백업용으로 다시 구입.
사진을 옮기면서 확인해보니 1년에 100GB도 안됐던 사진들이 이제는 100~300GB 정도 되고,
여기에 동영상들까지 늘어나면서 앞으로 1년에 500GB 정도는 잡아놔야 할 것 같다.
스마트폰으로 조금씩 찍는 영상들이 엄청 많아지고 있다.
문서는 워낙 용량이 작아서 저장할 공간은 많고,
다른 데이터들은 어떻게든 찾을 수 있겠지만, 사진과 영상은 기하급수적으로 많아지니 저장이 고민이다.
구글 클라우드도 이제 무료가 내년부터는 정지되고,
유료로 전환해서 써도 되겠지만, 아무래도 원하는 사진을 찾기에 너무 불편하다.
내려 받는 것도 시간이 많이 걸리고.
결국 구글 드라이브에 중요한 사진과 영상을 저장하고
모든 사진과 영상은 외장 HDD에 저장.
백업한다고 해도 둘 다 날아갈 수도 있겠지만, 몇 년 버티면 더 쉽고, 저렴한 저장방법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보면 15년 전만해도 테라급 HDD는 데이터 센터에서나 쓰는 제품이었으니.
국내 10TB 외장 HDD는 20만원을 훌쩍넘는데, 아마존에서 가끔 할인 할 때 구입하면 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이번에는 169달러에 구입
씨게이트는 내 PC역사상 2개나 고장이 났고(WD도 고장이 난적이 있지만, 데이터는 살릴 수 있었다)
6개월치 사진을 날린 경험이 있어서 WD로 구입.
아마존이 가깝게 느껴짐.
직배송인데도 158달러에 구입
박스는 평범
모든 사진은 구글 드라이브와 이 HDD 1, 2에 이중으로 백업
미국에서 날아왔는데도 박스 손상 없음.
운이 없으면 파손이나 불량이 걸린다는데
다행히 아직 그런 적은 없다.
3.5인치 HDD는 더 이상 안산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10TB 정도 용량이 되려면 어쩔 수 없다.
12TB도 있고 앞으로도 더 나오겠지만
이 이상이 되면 관리하는 것이 아주 어려울 것 같다.
110V
단순한 디자인의 외장 케이스
파워도 있다.
2.5인치에 비해서 외장 전원을 받아서 노트북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
이제 어떤 저장매체도 최소한 용량이 테라바이트인 것을 구입하고,
자료들을 모두 모아서 NAS로 묶어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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