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애플은 대부분 봄과 가을에 신제품 발표회를 한다.
봄에는 아이패드 + 맥 + 기타등등, 가을에는 아이폰 + 맥 + 기타등등
물론 부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행사도 있다.
2021년 봄 신제품 이벤트는 4월 21일 진행. 팬데믹이라 온라인으로 편하게 볼 수 있었다.
신제품
- M1 칩을 탑재한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12.9인치.
- M1 칩을 탑재한 24인치 다양한 색상의 아이맥
- 분실 방지 태그 '에어 태그(Air Tag)'
- A12 칩을 탑재한 애플 TV 4K
- 보라색의 아이폰 12, 12 미니
- 팟캐스트 수익창출 기능 추가.
- 애플 카드 패밀리 : 애플 카드 가족 공유 기능.
국내서는 서비스가 안되기 때문에 애플 카드, 팟캐스트, 애플 TV는 큰 의미가 없다.
애플TV는 리모컨이 바뀌고 아이폰과 연동해서 출력했을 때 화질을 높일 수 있다고 한다. (애플 아케이드는 여전히 어려운 듯)
맥과 아이패드가 모두 M1 칩셋을 탑재하는 것은 애플이 펩리스 영역을 더 가져가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출시하는 자사 제품에 자사 칩셋을 쓸 것.
문제는 그냥 펩리스가 아니라 경쟁사들을 위협하는 펩리스가 되고 있다.
성능에 따라 발열과 전력소모가 비례하는 기존 공식을 깨고 있다.
팬이 돌아가고, 발열이 나는 제품은 모두가 싫어한다.
발표 내용에 영상 편집 화면이 많이 나온다.
M1 칩을 사용하면 더 비싸고 고성능 칩셋을 탑재한 제품보다 더 빠르게 영상 편집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게임에서 성능을 강조하기는 어렵겠지만, 파이널 컷과 프리미어만 잡아도 많은 사용자를 붙잡을 수 있다.
에어태그는 이미 시장에 비슷한 기능의 제품이 나왔고, 삼성도 비슷한 제품을 냈는데.
아이폰 사용자는 훨씬 편하게 쓸 수 있을 것 같다. 건방증이 있는 나 같은 사람에게는 유용한 제품.
아이맥은 실물이 더 멋질 것 같다.
아쉽게 에어팟 후속모델은 안나옴.
아이맥이 엄청 팔릴 것 같다.
제품 소개 영상이 단순한 기능 소개가 아니라 이야기로 구성하는 방식으로 완전히 바뀌었다.
앞으로 다른 기업들도 이런 방식으로 나올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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