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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Review

[BP/IT] 푸드세이버 - 알리익스프레스 보급형

by bruprin 2021. 12. 1.

BP's : 코스트코에 가면 언제나 푸드세이버를 눈여겨 봤는데, 

그 용도와 별도로 이게 너무 커서 안쓸 때 보관하는 것이 부담스러웠다. 

다른 저가형 푸드세이버도 많지만, 결국은 이 제품으로 산다고 해서 한번에 살까? 하다가 

내 용도에는 보급형 제품도 좋을 것 같아서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주문.. 

15달러라는 말도 안되는 가격에 주문했다. 

푸드세이버를 사고 싶은 이유는 고기나 생선이 아니라 

커피 원두를 나눠서 보관하고 싶어서다. 

500g 1kg 등 대용량으로 구입하면 아무래도 나눠서 보관하는 것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 

10일 정도만에 도착한 알리익스프레스 푸드 세이버...

비닐에 압착시키는 방법으로 음식의 보관기간을 늘리는 것인데, 

그렇다고 이게 만능은 아니다. 

일반적인 보관 방법보다 조금 더 길어진다는 것.... 

도착한 택배가 너무 작아서 이상했는데, 

작동 시켜보니 아주 원활하게 압착을 시켜준다. 

내가 원하는 원두 보관에는 딱 맞는 수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무언가 사면 AS가 걱정되기는 한데, 

이 정도 가격이면 그냥 쓰다가 고장나도 아쉽지 않을 것 같다.

추천 : ★★★★☆ 제대로된 제품은 코스트코 푸드세이버이겠지만, 이 제품도 용도에 따라 훌륭하다. 

택배가 너무 작았는데 

그래도 안전하게 배송. 

본체와 전원, 서비스 압착비닐 

220V로 왔다. 

이제 알리익스프레스 제품들도 220V을 지원하는 제품들이 많아짐 

이런 모양 

제품 브랜드도 안보고 구입함. 

그런데 검색해보면 같은 모양으로 너무 많은 모델들이 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푸드 세이버로 검색한 뒤 

판매량 많은 셀러, 그리고 리뷰가 좋은 것을 골랐다. 

이렇게 열고 비닐을 고리에 넣은 뒤에 누르면 바로 진공포장이 된다. 

너무 쉽고 편해서 깜짝 놀랐음. 

그런데 문제는 처음에 써보고 아직까지 한번도 안씀 -_-; 

기능상 차이는 있겠지만

내가 쓰는 간단한 용도에는 코스트코 푸드 세이버보다 이 정도 제품이 적당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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