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IT] TV + 프로젝터 조합. 벤큐, 4LED 단초점 프로젝터 'TH690ST'

BP's : 프로젝터가 TV를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지만, TV와 함께 쓰기에는 아주 좋은 구성이다. 

65인치 이상부터 TV 가격이 확 높아지기 때문에. 

55~65인치 TV와 FHD 프로젝터 구성이 

75인치나 82인치 구성보다 활용성에서 좋다. 

4K 프로젝터 가격도 많이 낮아지고 있지만 100인치 수준의 대화면으로 어느 정도 효과적인 콘텐츠 시청 방식이 가능.

LG전자, 벤큐나 뷰소닉, 엡손 프로젝터 중급기로 시작했다가 필요하면 4K 최상의 모델로 가도 된다.

오히려 더 작고 가벼운 휴대용 프로젝터 부문의 변화가 없는 것이 아쉽다.

유플러스빔 후속작이 등장하면 아주 좋을텐데.

ZTE가 후속 모델을 포기했으니 아예 한단계 건너 뛴 제품이 나오길 기대한다. 

그리고 최근 알리익스프레스나 큐10 등에서 30~60만 원 수준의 FHD 프로젝터들이 나오는데 

이 정도 가격은 좀 애매하다. 

더 가격이 낮거나, 아예 벤큐나 엡손의 100만 원 대 초반 프로젝터가 활용성이 좋다. 

스마트 TV 기능은 TIVO나 플레이Z, 애플TV로 대체하면 된다.

 

벤큐가 일본에서 일반적인 LED 광원보다 휘도 출력이 높은 4LED 광원을 적용한

단초점 프로젝터 TH690ST를 1월 25일에 발매. 예상 가격은 165,000엔 전후.(약 165만 원)

4LED는 일반적인 LED 광원(RGB)에 청색 LED를 추가해 광학 효율을 높이고 있는 것이 특징. 

2300 ANSI 루멘의 고휘도로 밝은 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투사 해상도는 1,920 × 1,080 풀 HD. 명암비는 500,000:1, 색재현성은 약 10억 7,000만색.

약 1.5m로 100인치 투사가 가능한 단초점 프로젝터로 가정용이나 비즈니스 용도로 활용 가능.

투사 화면 사이즈는 약 60~120인치. 최대 30도까지 조정할 수 있는 사다리꼴 보정 기능도 내장. 응답 속도는 8.3ms.

ECO 모드시 램프 수명은 30,000시간.

입력은 HDMI(2.0b)가 2개. 3.5mm 오디오 입출력, 광 디지털 출력.

내장 스피커는 5W×2. 그 외 USB Type-A(급전용 5V/2.5A), RS232 단자도 탑재

최대 소비 전력은 약 200W, 소음은 약 33dBA, 에코시 약 28dBA.

크기는  366×244×188mm(폭×깊이×높이), 무게는 약 3.6kg.

관련링크 : 

TH690ST | 4LED光源を採用したフルHD解像度の短焦点プロジェクタ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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