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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Review

[BP/IT] 가성비 갑 중소기업 TV / 코스트코 제노스, 더함, 유맥스

by bruprin 2023. 4. 3.

BP's : 어쩌다보니 코스트코에서 TV를 구입하는 것에 대한 포스팅을 또 쓰게 됐는데. 

주변에 중소기업 TV로 어떤 제품을 사야하는지에 대한 문의를 다 코스트코에서 보고 구입하라고 하다보니

포스팅으로 작성.

 

중소기업 TV를 코스트코에서 사야하는 이유. 

장점

1. 제품에 문제가 있을 때 환불, 교환이 편하다. 

2. 코스트코 입점 기준이 까다롭기 때문에 어느 정도 품질이 담보된다. 

3. TV 화면 크기를 바로 비교할 수 있다. (귀찮게 하는 직원이 없음)

 

단점 

1. 코스트코 멤버십이 있어야 한다. 

2. 배송을 직접해야 한다. 55인치까지는 2열이 접히면 대부분 차량에서 가능. (온라인 몰은 배송료 포함)

3. 코스트코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의 가격이 조금 차이 있어서 직접 확인해야 한다.

 

추천

1. 유맥스. 더함, 제노스 등 국내 중소기업에서 나온 50~55인치 4K TV (오프라인 매장에 있는 것은 모두 4K였음)

2. 삼성전자나 LG전자 일부 깜짝 할인 모델은 인터넷 최저가보다 저렴할 때가 있음

 

코스트코 입구마다 TV가 배치되어 있는데 잘 보이는 곳에는 대형 삼성전자 QLED, LG전자 OLED가 있고

그 뒤는 삼성전자, LG전자의 50인치 ~ 65인치급 중급 TV

그 뒤에는 제노스와 더함, TCL TV가 있다.

성능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같은 화면 크기의 TV를 제누스나 더함으로 선택하면 삼성전자나 LG전자에 비해 60% 가까이 저렴하다. 

여유가 있다면 삼성전자, LG전자 TV를 구입하는 것이 좋지만 

요즘 전자제품의 추세는 좋은 것을 사서 오래쓰는 것보다 

적당한 제품을 적당한 가격에 사서 어느 정도 쓰다가 교체하는 것으로 

중소기업 TV는 이스트라, 이노스, 프리즘, 유맥스, 루컴즈 등 여러 업체들이 있고 

가격이나 성능이 깜짝 이벤트로 저렴하게 나오기도 한다. 

하지만 중소기업 TV의 최대 약점은 문제가 발생했을 때 AS나 환불을 받는 것이 어렵다는 점. 

그렇기 때문에 가격이 조금 높아도 중소기업 TV를 구입할 때 환불이 수월한 코스트코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코스트코 케어가 TV가격에 포함된 셈. 

최근 TV 크기가 75인치 이상으로 대형화되는 데 

이럴 때는 50~60인치 대 TV를 구입하고 나머지 차액으로 프로젝터를 사는 것도 고려할만하다. 

뷰소닉이나 엡손, 비비텍 등 100만 원대에도 100인치 화면을 구현할 수 있는 프로젝터가 많다.

화면 크기는 당연히 클수록 좋지만

65인치 이상은 중소기업 TV업체도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50인치 전후의 제누스, 더함 TV를 코스트코에서 구입하는 것이 가성비면에서 좋다. 

특히 TV가 50인치가 넘어가면 전력 소모도 급증하기 때문에 43인치 ~ 55인치가 인치당 가격, 활용성면에서 좋다. 

그리고 코스트코에 입점하는 것 자체로 일반 인터넷 쇼핑몰에 비해 어느 정도의 품질을 담보하는 것이라고 생각해도 된다.(물론 이 것도 뽑기 운이다)

코스트코 온라인 쇼핑몰에는 더함, 유맥스, 제노스, TCL, 하이센스 등의 중급 TV들이 있는데 

실제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에 모델이 더 많고, 가격이 온라인보다 저렴한 경우가 많다.

삼성이나 LG전자 TV 경우 추가 세일을 해서 10% 이상 차이가 나기도 한다.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더함 TV

최근 코스트코에 입점한 더함 TV는 오프라인 매장에는 50~60인치 제품도 많다.

가격은 제노스와 비슷한 수준.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유맥스 TV

유맥스는 65인치 TV 가격이 52만 9000원이다. 

인치당 1만원도 안하는 것. 

예전에 삼성전자 LCD TV 1인치에 10만 원 벽이 깨졌다고 신문 기사로 나고 했을 때도 있는데

정말 상전벽해다.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제노스 TV

온라인으로는 제노스 75인치만 판매된다. 

오프라인에는 75인치 이하 모델도 많고, 이 가격은 더함이나 유맥스와 비슷하다.  

코스트코 입구에는 언제나 삼성전자 대형 QLED TV가 있다.

여유가 된다면 물론 삼성전자나 LG전자 TV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세컨 TV나 TV를 잘 안본다면 제누스, 더함, 유맥스 등 TV로 충분하다. 

HDR, 돌비애트모스 이런 것을 모른다면 더더욱. 

중소기업 TV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나 LG전자 TV도 인치당 1만 원 수준으로 가격이 내려왔다. 

삼성, LG TV는 40인치 이하는 가격 경쟁력이 없기 때문에 

50인치 이하 TV는 중소기업 TV를 구입하는 것이 더 가성비가 좋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도 안드로이드 TV가 들어가 있어서 중소기업 TV도 넷플릭스나 유튜브 등 앱을 실행할 수 있다. 

코스트코는 멤버십 매장이라 다른 양판점에 비해서 삼성전자나 LG전자 TV도 깜짝 할인을 하기도 한다. 

한 때 코스트코에서 TCL 대형 TV도 유행이었는데 

국내 중소기업 TV도 가격이나 성능면에서 훌륭하기 때문에 특별히 TCL, 하이센스 TV를 선택할 이유는 없다. 

LG전자 OLED TV도 가끔 저렴하게 나온다. 

코스트코는 온라인에 비해 오프라인이 더 저렴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온라인 몰과 비교해서 구입해야 한다. 

32인치, 40인치 HD급 모델은 10만 원대인데. 

이런 모델은 구입할 필요가 없다. 

풀HD나 4K 제품과 가격차이가 크지 않다. 

40인치 미만의 TV는 삼성전자, LG전자 제품의 경쟁력이 확연히 떨어진다. 

HD급 제품은 제외 

 

제누스 50인치 제품은 37만 4000원. 

OLED TV 화질이 좋긴 하다. 

TCL 제품의 경쟁력은 더함과 유맥스, 제노스가 추가되면서 떨어졌다. 

TSL 75인치는 134만9000원. 

가끔 대폭 할인 할 때가 있는데 

그렇지 않으면 살 이유가 없음. 

안좋은 점은 가격 변동이 자주 있어서 매번 방문해서 살펴야 한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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