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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RE] 세계 출산율 추이 / 한국 최하위 -_-;

by bruprin 2023. 5. 20.

BP's : 정보를 시각화해서 보여주는 비주얼 캐피탈리스트에서 급학하는 세계 출산율을 시각화해서 제공. 

19세기 초 세계 인구는 10억 명이었지만, 220년 동안 8배 성장한 80억 명이 지구에서 살고 있다. 

전 세계 인구의 절반은 1975년 이후 출생. 

세계 인구의 증가는 의료 및 영양의 발전 덕분에 가능. 

하지만 UN은 출산율 하락으로 인해 급속한 성장이 둔화될 것이며 

2100년에는 인구 증가가 감소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런 변화는 지속해서 인간의 노동력이 유입돼 경제가 운영되는 현대 국가에 심각한 위기가 될 수 있다.

세계 출산율(여성 1인당 자녀 수)은 1970년대 이후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2020년 세계 출산율은 2.3명으로 이는 1960년 4.7 에서 2배 이상 하학한 것. 

소말리아, 콩고 등 아프리카는 여전히 출산율이 6명을 넘어서고 있지만 

이들 국가는 평균수명이 또 짧다. 

보고서에서 출산율이 전 세계적으로 낮아지는 이유는 

- 피임의 일반화 

- 출산 이외의 여성의 역할 확대 

- 어린이 사망률을 낮추는 강력한 의료 서비스 등으로 들고 있다.

예전에는 어린이 사망률이 높았기 때문에 자녀를 많이 출생했지만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 

하지만 결혼 연령의 상승, 자녀 부양의 비용 증가 등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리나라는 출산율이 0.8로 세계 최하위인데 

그 뒤로 홍콩 0.8, 푸에르토 리코 0.9, 마카우 1, 싱가포르 1.1로 이어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경쟁이 치열한 사회 구조, 특히 남성의 군 복무 의무가 결혼 적령기가 높아지는 결과로 나가고. 

사회안전망이 충분하지 않는 등 다양한 이유가 포함된다. 

하지만 이런 상황은 결국 충분한 노동 인력 유입의 하락으로 이어져 노인 세대가 많아짐에 따라 사회적인 비용 증가가 나타날 수 밖에 없다.

출산율은 사람의 일이기도 하지만 경제 부문, 국가의 경쟁력과 관련된 일이다. 

파격적이고 구체적인 대안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우리나라의 잠재력은 서서히 줄어들 것이다. 

관련링크 : 

 

Visualizing the World’s Plummeting Fertility Rate

In this graphic we explore the world’s declining fertility rate over the last 60 years and the disparity in fertility rates between nations

www.visualcapitali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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