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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Event57

[BP/CAR/EVENT] 이런 차는 왜 국내에 출시 안되나? 기아자동차 '벤가'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에서 만들지만 국내에 출시되지 않는 차들이 있다. 그 이유는 해외시장에 맞춰 기획, 개발, 생산한 이유도 있지만, 노사합의에 따라 해외 생산모델에 대해서 국내에 수입하지 않겠다는 방침. 해외생산 모델을 들여올 경우 관세 등을 이유로 국내에 들어오지 못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씨드나 i20, 벤가 등은 해외에서 호평을 받는 모델인데도 불구하고 국내에 들어오지 못하고 있다. 엔진이나 공용 부품 들이 많아서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차라는 것이 같은 내용물을 가지고도 어떻게 셋팅하느냐에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타보기 전에는 평가하지 못한다. 그저 달리는 것을 좋아하는 유럽 취향에 맞춰 서스펜션을 딱딱하게 했다는 정도.. 그러던 와중에 우연히 국내에 안들어오는 벤가와 i20, 씨드를 한꺼.. 2010. 7. 15.
[BP/CAR/BMW] BMW X1 신차 발표 비가 추적 추적 내리는 날....BMW X1 행사장으로 향한다. 잠실 주경기장 안이라고 하길래 설마..했는데. 정말로 경기장 안에 발표장을 만들었다..호.... 역시..대단..... 원래는 하늘이 열린 공간인데 비가 와서 비닐로 급 공사.... 이 위를 전부 덮어 버렸다. 그런데 비오는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려서. 오히려 비닐을 덮은 것이 분위기가 좋았다. 역동적인 일을 하고 계셔서 그런지..점점 어려지시는 주부장님... 비 내리는 것을 이렇게 투명하게 볼 수 있으니...좋았다. 신차에는 별로 관심도 없고 나는 비 내리는 것을 구경했다. 한쪽에 BMW 자전거들이 있다. 자동차 메이커들은 각각 브랜드로 자전거를 만들고 있는데.. 다른 자전거들과 마찬가지로 주요 부품은 시마노 것이나 S RAM 것을 사용한다.. 2010. 3. 3.
[BP/CAR/EVENT] 멋진 해치백 폭스바겐 '골프 GTD' 4190만원. 골프 GTD 가격이 결정됐다. 예상보다 낮은 4190만원. 4300만원 정도 예상했는데 이 정도면 마음이 동하는 가격이다. 이날 나는 행사장을 잘 알아보지도 않고 청담동으로 갔다가 매장 2개를 돌아서 대치동 전시장으로 갔다. -_-; 늦게가서 사람이 없어 좋기는 했지만. 골프 GTD는 나같은 평범한 직장인이 꿈꿀수 있는 현실적인 드림카가 아닐까. 골프 6세대 TDI도 좋은 가격에 좋은 차이긴 하지만. 가죽시트에 멋진 휠. 그리고 그물망 그릴....GTD 마크는... TDI는 저 멀리 날아가버리고...GTD라는 글자만 들어온다. 연비도 17.9km 서 팀장님 말로는 배기음이 멋지다는데. 이정도 퍼포먼스에 하이브리드카에 준하는 연비.. 그리고 독특함....차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딱 마음에 들어할 차다. 얼.. 2010. 2. 2.
[BP/CAR/EVENT] 삼양옵틱스 전기자동차 사업 진출? -_-; 삼양옵틱스가 전기자동차 시장에 진출한다고해서 행사장으로 갔다. 남산인 줄 알았는데 홍제동이라서..-_-; 택시타고 바로 이동... 좀 처럼 행사를 하지 않는 곳인데..뭔가 좀 이상했다. 늦게 와서 행사는 시작되어 있고, 나는 밖에 전시된 전기차? 관련 탈 것에 대해서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이 제품들을 보고 딱 감이 왔다. '투자자를 위한 행사구나..' 스쿠터와 몇가지 제품이 있었는데 기존 나온 제품과 별 다른 것이 없었다. 이리저리 만져봤는데...내 자전거 보다 못한 완성도... 심지어 브랜드 이름이 쩁이다..ZAP 이다. 이건 다마스 같은데... 로고가 스티커인 것을 보고 투자자를 위한 행사라는 것에 확신을 가지게 됐다. 스쿠터도....일반 스쿠터보다 더 낮은 마감. 전기로 충전하기 때문에 유류계가 .. 2010. 1. 27.
[BP/CAR] 스바루 국내 진출 스바루가 21일 국내 공식 진출 한다고 밝혔다. 국내에는 다른 일본차 브랜드에 비해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는 업체다. 유튜브에 스바루로 검색해보면 눈길을 고속으로 달리는 아웃백이라던지, 계속해서 드리프트를 하고 있는 임프레자 관련 동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출시 예정인 레거시 이런 집에는 레거시 말고 마티즈도 어울릴 것 같다.. 실제 인상은 훨씬 부드럽다. 다음은 스바루가 밝힌 회사소개다. 스바루는 모기업인 후지중공업이 운영하고 있는 4가지 사업 분야 중 하나로 1958년 일본에서 경차 ‘스바루 360’을 출시한 이래 약 5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1966년에는 스바루의 독창적인 기술 중 하나인 수평대향엔진(Horizontally-Opposed Engine.. 2010. 1. 21.
[BP/CAR/인터뷰] 닛산의 전기차 기술. 그리고 아이폰... 닛산 기술마케팅총괄책임자 '가즈히로 도히' 씨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전형적인 엔지니어 스타일, 업종에 상관없이 일본 엔지니어들과 만나보면 참 비슷한 스타일이 많다는 점에 놀라게 된다. 그리고 기술 부문에서 오랫동안 자리를 지켜 임원을 하는 것도.. 국내 기업들은 대부분 임원급이 되면 기술에서 손을 떼고 관리직으로 옮기는 것이 일반적인 것과 대조적이다. 이날 인터뷰는 전기차에 대한 얘기를 많이 나눴다. BP : 전기차 리프에 대해서 설명을 부탁드린다. - 리프는 올해 일본과 미국, 유럽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며, 2012년에는 글로벌 시장에 판매된다. 닛산이 전기차에 중점을 둔 이유는 두 가지다. 우선 이산화탄소문제, 그리고 전기라는 에너지의 높은 효율성이다. 자동차업체들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지속적으로 낮춰.. 2010. 1. 13.
[BP/CAR/BMW] 덩치 큰 M이 왔다. BMW X5 M, X6 M BMW 고출력 시리즈 M 버전이 SUV까지 확대됐다. 나온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사실 수치상으로 제로백이 4.6초 인데.. 덩치가 크기 때문에 M에서 느낄 수 있는 다이나믹함을 느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원래 X5나 X6도 충분히 좋은 차이고 M정도는 아니지만 고출력 버전이 있기 때문에 굳이 M이 X시리즈로 나와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직접 느껴보고 나서 뛰는 가슴을 진정시킬 수 없었다. M이란 대단하군... 시간이 없어서 사실 잠시 운전해봤을 뿐이다. 백색 대시보드...M 시리즈 그대로 중간 중간에 파란색과 빨간색의 M 로고 조명 등이 곳곳에 있다. 뒷좌석. 밝은색 가죽이라 더 넓어 보인다. X5가 원래 큰 차이기는 하지만... 각 구동축의 힘 배분을 바로 확인 할 수있는.. 2009. 12. 29.
[BP/CAR/CADILLAC] '각'이 제대로인..캐딜락 크로스오버 차량 'ALL NEW SRX' 캐딜락은 다른 수입차에 비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다. 그저 미국차 중의 하나로 치부될 뿐,. 하지만 해외에서 캐딜락은 '인생의 성공'으로 비춰지는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 20 30대가 '나중에 돈벌어서 벤츠나 BMW 끌어야지' 라고 자신의 성공에 대한 생각을 상징적으로 얘기한다면 미국에서는 수영장 딸린 집에 캐딜락을 몰고다니는 자신의 모습을 연상하는 것이다. 영화에서도 보면 (특히 교도소 장면이나 어린 불량배들..) 나중에 성공해서 캐딜락을 사야겠 다는 대사를 자주 볼 수 있다. 국내에서 캐딜락이 인식된 것은 아마 매트릭스2에서 등장하는 자동차 씬 일 것이다. 이 '각'진 모습에 전세계 매트릭스 관람객에게 캐딜락의 이미지를 '각'인시켜준다. PPL을 하려면 이렇게 하는 것.. 2009. 12. 27.
[BP/CAR/MINI] 미니 50주년 말하는 미니 탄생..~ 좋은차들이 즐비한 청담동... 어떻게 이런 차들이 좌르륵... 하지만 오늘은 이런 차들과 다른 독특한....차를 만나러 간다. 미니 브랜드 50주년 기념 메이페어와 캠든 에디션을 보러 갔다. 늦게와서 공연은 못봤다. 앤서가 많이 바뀌었다. ISO가 올라간지도 몰라서 사진이 -_-; 브롬톤이 생각났다. 이건 보자마자...확 느낌이 왔다. ㅠ ㅠ 실제로 보면 훨씬 이쁘다. 처음보고... 둘 다 가질 수는 없을까? 흡음제가 하나도 없는..그래도 차안에 들리는 엔진소리가 좋다. 메이페어... 이 두차들은 50주년 기념으로 딱 1년만 생산된다고 한다. 메이페어의 가죽시트.. 세련되고...보자마자 마음이...동했다. -_-; 들어오기 전에 봤던 벤틀리와 마이바흐와는 전혀 다른 매력.. 매이페어 군데 군데 몇 군데에.. 2009. 11. 14.
[BP/CAR] 모닝 잡으러 왔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얼마나 기다려 왔나..1000cc 경차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그동안 모닝이 경차로 편입되면서 제대로된 대응 못하고 경차시장에서 밀려난 대우가 1000cc에 맞춰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내놨다. 800cc 경차로 안되니 경차 기준을 1000cc로 올린 것은 참 이해가 안가는 처사다. 물론 배기량이 좋으면 하겠지만...이 과정에서 기아는 모닝이 이미 나와있고 정부에서 갑작스럽게 경차기준을 올리는 바람에 GM대우는 손해가 이만 저만이 아니다.. 차량 설계부터 판매까지 사이클이 최소 2~3년이 걸리는 자동차 산업 특징을 비춰 봤을때 경차 기준을 높인 것은 현대기아차 손들어 주기로 밖에 볼 수 없다. 당시 GM대우에서는 '이런 나라에서 장사 못해먹겠다'라는 소리까지 나왔다고 하니... 아무튼 2년간 개점 휴업상.. 2009. 8. 19.
[CAR/NEWone] 미쯔비시 전기차 'i MIEV' 세계 최초 상용전기차 아이마이브(i Miev)' 발표회.. 논현동에 있는 미쯔비시 매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발표에 대해서 사람들은 마이미브보다 미쯔비시에 대해서 얘기를 많이 했다. 비싼 신사동에 매장을 내놓고 있지만.. 한달에 모델별로 10대~30대 정도 판매하고 있는 미쯔비시가 국내에서 얼마나 견딜 수 있을지.. "거기 장사가 되나?" 라는.. 한때 현대에 기술을 제공해줬던 미쯔비시가 국내에서 이런 대접을 받게 될 날이 올지 그 누가 알았을까. 인생도 그렇고 기업도 그렇고 새옹지마다... 아무튼 친환경과 전기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는 때에 상용전기차는 관심을 끌기 충분했다. 아이마이브 멋지다고 보기보다...실용적으로 만든 것 같다. i-MiEV 제원 전장 x 전폭 x 전고 3,395 x 1,475 .. 2009. 7. 16.
[CAR] R U SMART? 집 근처 스마트 매장에 자주간다. 이제는 직원분과 안면도 다 익히고.. 들어왔다가 바로 나가기 때문에 매번 새로운 색상의 녀석들이 있다. 까브리올레가 매력적이긴 하지만 주차시켜 놓으면 누가 칼로 그어놓을 것 같아서.. 불안할 것 같다. 그냥 터보 스마트면 될 것 같은데.. 주차도 쉽게 하고 고속도로 통행료도 반만 내고... 어떤 사람들은 위험하다고 말리고. 왜 그돈으로 스마트를 사냐? (그냥 스마트 2300, 까브리올레 2600 정도...) 라고 하지만. 이렇게 깜찍하고 개성있는 차를 찾기는 힘들다. 미니도 독특하지만. 스마트는 장난감 같은.... 가격이 조금만 쌌으면..하는 생각에 매번 군침만.... 서울에서 출퇴근 용도로는 이게 딱인데... 내부도 괜찮다. 후드는 처음 열린걸 봤다. 아..이렇게 생겼.. 2009. 7. 9.
[CAR/EVENT] BMW 미니 쉰살 생일 파티... BMW 미니 쉰살 생일파티장에 갔다. 저녁 약속이었는데 이를 앞두고 미니와 관련된 일들이 하루만에 벌어졌다. 1. 인터뷰 하는데 디자이너 방 구석에 미니 미니어처가 2대나 있다. 2. 평소 연락도 안하던 친구녀석이 미니 사고 싶다고 전화 왔다. 이거 괜찮냐? 3, 버스정류장 앞에서 마주친 어떤 이쁜아가씨 원피스가 체크 무늬다.... 데자뷰~~ 겉만 멋지고 립싱크를 하는 이전 아이돌 가수들만 생각했었는데. 요즘 아이돌들은 생긴것 뿐만 아니라 실력도 대단하다. 전부 라이브로 소화. MR 틀어놓고 겹치는 라이브가 아니라 진짜 생 라이브로 춤추면서 했다. 인기가 있을만 하구만.. 이효리가 나온다는 루머에 속아 -_-; 계속 기다리다가 집으로 옴... 미니 = 시대와 지역을 뛰어넘는....작고, 강하고, 멋진 녀.. 2009. 6. 29.
[CAR/Newone] 르노삼성 '뉴SM3' 내장에 관하여.. 기대가 커서 그런지 르노삼성 '뉴SM3' 내장에 관해 실망하신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뉴SM3를 기다리고 계시는 분들에게 제가 느낀바를 추가로 올려봅니다. 저는 주행성능보다 실용성, 디자인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초보 운전자 입니다. 아주 가끔은 과격한? 운전도 하지만 (제가 운전하는 차는 아무도 같이 타려고 하지 않습니다 -_-;) 이제는 도로 바닥에 써있는 숫자대로만 운전하는 사람입니다. 주행성능에 대해는 시승 뒤 느낌을 더 이야기 할 수 있겠지만. 제가 생각할 때 충분할만큼 타보지 않았기 때문에 초보입장에서 여러가지를 올리는 것이 맞지 않다는 생각에 짧게 올렸습니다. 주행은 아주 부드럽습니다. 브레이크도 아주 부드럽습니다. 무단변속기 특성상 처음 가속은 천천히 되지만 변속충격도 없고 힘 효율도 .. 2009. 6. 21.
[CAR/NEWONE] 르노삼성자동차 '뉴 SM3' 주행동영상, 외관 내장 관련 동영상 단점이 없는 차야 없겠지만. 준중형에서 선택이 다양해졌다는 부분에서도 의미가 있음. 장점은 역시 디자인과 넓은 실내.. 2열이 접히기 때문에 많은 짐을 실을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뉴 SM3를 기다려왔던 사람에게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성능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마력과 토크도 의미 없는 RPM에서 나오는 수치가 아니라. 출퇴근 및 고속도로, 일반 운전자라면 충분한 수준이다. 물론 중형차를 타는 사람에게는 부족함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준중형 차 중에서는 내가 타본 차 중에 가장 만족스러웠다. 즉발이나 순간가속력이 떨어진다는 얘기도 있는데 그런 부분에 무게를 두는 사람은 아쉬울 수 있다. 하지만 정숙성과 부드러움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좋아할만하다. 과속하지 말아달라고 부탁드렸는데.. 속도감이 별로 느.. 2009. 6. 20.
[CAR/Newone] 멋진 엉덩이를 가진 차 ...르노삼성 '뉴 SM3' 하반기 최대 기대차량 뉴 SM3가 드디어 출시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출시전 열린 행사에서 뉴 SM3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풀 수 있었다. 일단 100km가 넘는 긴 구간을 타본 결과... 참 경쟁력 있는 차가 드디어 나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국내 준중형차는 아반떼가 35% 가량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브랜드가 힘을 못쓰는 부문이다. 가격도 낮고 국내에는 현대가 자동차 부문 1위이니. 다른 차량을 보다가도 결국 아반떼를 구입하는 사람들을 많이 봤다. 지난해 라세티 프리미어가 등장했을때 시장 판도를 뒤집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디자인 뿐만 아니라 여러면에서 좋은 차임은 분명하지만 달리기 성능에서 2% 부족하고. 모기업이 시끄러워 그래서인지 생각만큼 많이 팔리지는 않은 것 같다. 가속시.. 2009. 6. 20.
[CAR/폭스바겐] 삼성동 폭스바겐 매장 구경하기 삼성동 매장에 정비교육 받으러 왔다가 아쉬워서 매장을 찍어본다. 골프와 티구안도 멋지지만. 그래도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빨간색 뉴비틀.. 무지하게 귀엽다. 2009. 5. 19.
[Car/폭스바겐] 자동차 타이어를 갈아보자... 엔진오일 교환 냉각수 교환 타이어 교환1 타이어교환 2 사실 차는 몰아도 차안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부분이 많았는데 간단한 정비 및 운행에 필요한 정보들을 알려주시니 많은 도움이 됐다. 많은 운전자들이 관리만 잘하면 미리 생길 수 있는 문제들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역시 아는게 힘이다. 다시 타이어 교체하라고 하면 제대로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한번 해본 것과 안해본 것이 다르기 때문에 유용한 경험이었다. 2009. 5. 17.
[Car/bmw] BMW Z4 컨버터블... Z4 최초 하드톱 컨버터블 정말 멋진차가 나왔다. Z4는 전동식 하드탑을 적용했으며 2996cc 엔진이 장착된 `뉴 Z4 30i(New Z4 sDrive 30i)' 최고출력 258마력, 최대토크 31.6kg.m `뉴 Z4 30i' 7750만원 `2979cc' 트윈터보 엔진이 장착된 뉴 `Z4 35i(New Z4 sDrive 35i)' 등 306마력에 최대토크 40.8kg.m `뉴 Z4 35i' 8690만원. 다이내믹 드라이빙 컨트롤(Dynamic Driving Control)이 적용되어 버튼 하나로 상황에 따라 `노멀(Normal), 스포츠(Sport), 스포츠+(Sport+)' 등 3가지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80GB HDD가 내장된 신형 아이드라이브(iDrive)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태양광 .. 2009. 5. 14.
[CAR/신차] 2009 서울모터쇼에서 놓치지 말아야할 신차들.... 시간을 잘못알고 문닫기 1시간전에 도착..-_-; 에이 또 와야 하자나.. 하는 마음으로 돌아봤는데 1시간 동안 거의 다 본 것 같다. 물론 자세히 살펴볼 수 없었지만 보고 싶은 차들은 다 봤다. 젤 인기가 많은 차는 역시 뉴SM3와 쏘렌토 R 쌍용 C200 .. 이번 전시회는 어려운 경기를 반영해 수입차 업체 상당수가 참가 못한게 흠.. 그리고 킨텍스에서 하는 전시회는 사실 다 마음에 안든다. 접근성이 너무 떨어진다. 지하철 역에서 킨텍스로 들어가는 셔틀버스는 30분에 한대고 차라리 걸어가거나 택시를 타는 것이 좋다. 전시장안에 먹거리도 별로 없고 주변에 갈만한 다른 곳도 마땅하지 않다. 전시장을 만들어 놨으면 주위에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부대시설이 있어야 하는데.. 집에 돌아오는길 무지하게 막혔다.... 2009. 4. 6.
[바이크/BMW/발표회] 세단? 바이크? 'BMW K1300' 강북에서 강남으로 내려가는 길...버스전용차로지만 그래도 막힌다. 차 좀 안막혔으면 좋겠다. 영동 세브란스에 있는 BMW 모토라드 강남전시장으로 향했다. 럭저리 바이크 `BMW K 1300시리즈' 설명회. BMW K시리즈는 1983년 자동차 엔진과 구조가 비슷한 4기통 엔진을 장착한 K100을 시작으로 성능과 디자인을 개선해 왔다. 이번 K 1300 시리즈는 3세대 모델로 다양한 운전 제어기능, 안전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 K 1300 시리즈는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를 2초대에 도달하고, 최고 175마력(모델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을 내는 고성능 엔진을 내장했다. 6단 자동변속기와 수랭식 4행정 병렬 4기통 엔진을 장착했으며, 배기량은 1293cc다. 도로상황과 속도에 따라 브레이크 및 가속을 .. 2009. 2. 6.
[두바퀴/자전거] 사진으로 보는 2009 바이크쇼 2 최근 고유가 때문에 삼천리 자전거 주식이 뜨고 있다고 하는데 그 중 덕을 본 업체가 바로 OMK가 아닐까. 브롬턴하고 스트라이다, 캐논데일, 좋은 포지셔닝을 가진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 스트라이다 하나만으로도 대단한데.. 아무튼 새로운 스트라이다가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마지막으로 돌아보기로 했다. 최근 스트라이다가 쏙 들어왔는데...오늘 시승도 제대로 해봤다. 미니벨로는 대중교통과 연계, 보관의 편리성 등이 중요한데 그동안 스트라이더를 쳐다도 안봤다는 것은 주행성능이 다른 미니벨로에 비해서 무척 떨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에 출장기간동안 버디를 한번 가져가보고, 주행성능보다 이동의 편의성이 더 중요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자동 썽이님도 바이크프라이데이, 브롬턴 다 있지만 가장 많이 타는 것은.. 2008. 11. 26.
[두바퀴/자전거] 사진으로 보는 2009 바이크쇼 아 사실 이날은 바이크쇼에 못가는게 맞았다. 괜히 욕심부리다가 피곤해서 죽는줄 알았다. 아무튼 그래도 가기 힘든 행사라서 기를 쓰고 갔다. 지난해보다 확실히 커졌다. 일단 전시장이 밝으니 좋네. 2008. 11. 26.
[Bike/BMW] BMW 오프로드 모터사이클 'G 450 X' 모터 사이클 발표회를 이천에서 한다길래 이천으로 출발...내비게이션 설정을 잘못해서 헤맸음. 또 이날을 위해 오프로드 모터사이클 경기장을 개장했다. 바이크 쪽은 잘 모르지만 이런거 동호인 확대에 좋은 일이다. 나중에 인터뷰한 정용화씨도 꼭 모터사이클 경기장이 더 많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이크 전문가가 생각하는 'G 450 X' 오프로드 바이크에 대해... 쉽고 명쾌하게 알려주셨다. 인터뷰를 너무 잘해주셨다. 실물은 훨씬 잘생기셨음. 전문가가 말하는 BMW 오프로드 모터사이클 'G 450 X' 다시 급히 서울로 돌아와야 해서 휴 또 하루가 어떻게 지나간지도 몰랐다. 오늘 내가 이동한 동선을 GPS로 찍어보면 방배동 -> 이천 갔다가 다시 방배동 -> 여의도 -> 서대문 -> 신사 -> 집.. 휴 힘들다.. 2008. 10. 9.
[자출] 자전거로 출근하기...1 후배들이랑 밥먹으러 자전거 타고 돈까스 집에 갔는데 먹다보니 내 자전거가 안보인다. -_-; 동네를 막 뛰어다니며 찾아봤는데도. 찾을 수가 없다. 흑 내 자전거...ㅠ ㅠ 눈을 뜨니 방안... 꿈이었다... 바로 일어나서 내 자전거 잘있나 보고... 다시 잘까? 하다가 잔차를 타고 출근해 보기로 했다. =============================== 사실 이번 출장에 비앙키를 가져가려고 했는데, 지난해 생각해보니 잔차 탈 시간이 없어서 걍 갔다. 귀찮더라도 가져갈 걸... 아무튼 안가져왔기 때문에 그런지. 잔차로 출근을 꼭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제 집에와서 바로 쓰러져서 잠이 들고 5시에 일어났다. -_-; 바로 씻고 잔차 들고 나가려는데.. 잉? 바람이 빠져있다. 그동안 안타긴 많이 .. 2008. 8. 25.
[Riding] Tour De Seoul 3.1 서울 정복 두번째 열리는 Tour de Seoul 3.1절을 기념해 서울에 있는 24개 구청을 돌아 시청에 들어오는 동호회 Riding 이렇게 돌면 123km로 거리가 꽤 된다. 동틀때 시작해서 해져서 끝난다는데.. 지난해에는 시간이 너무 늦어 3군데를 제외하고 왔는데도 밤 11시 정도 였다고 함. 아무튼 시작장소인 서초구청으로 가려다가 시간이 조금 늦어서 종합운동장에서 합류했다. 종합운동장까지는 쟈철로 지하철에 토요일이고 아침이라 다행히 사람이 별로 없었다. 사실 접는 자전거 아니면 쟈철에 들고 타지 못하기 때문에 매번 쟈철 탈 때마다 조심 조심. 종합운동장에 도착해서 사람들 기다림.. 아 춥다. 온도계를 보니 3도다. 안 와서 혹시 지나쳤나? 노파심에 제마님에게 전화해본다. 다행히 아직 지나가지 않았다고..조금.. 2008. 3. 3.
[Riding/정자] 새해 첫 라이딩... 오래간만에 보는 한강...역시 상쾌하구나... 아침에 세차하려는데 너무 추워서.. 집에 있다가 다음주에 있는 3.1절 라이딩 대비 잔차를 손질하기로 했다. 바람도 다시 넣고, 기름칠도 하고, 먼지도 털고... 비앙키에는 바람이 다 빠져 있다. 내가 관리를 너무 소흘히 했나보다. 정비만 하고 넣어두려했는데.. 그래도 가깝게 한번 타보려고 집을 나섰다. 서울대 업힐을 할까? 아님 한강을 가볼까 하다가 한강에 가보기로 했다. 마땅히 탈만한 곳도 없고, 자동차들이 많이 다녀서 참 위험하다.. 앞으로는 차에 잔차를 싣고 양재천이나 안양천에 내려서 잔차를 타는 방법을 써봐야겠다. 앗 처음으로 봤다. 수상택시... TV에서 봤던 수상택시가 있다. 음. 신기하네.. 춥다고 해도 방풍자켓과 장갑, 바지를 입으니 그리 추.. 2008.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