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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레이7

[BP/AUTO] 매번 놀라는 기아차 레이의 적재 공간 BP's : 많은 짐을 적재할 때 기아차 레이의 활용성이 제대로 발휘한다. 2열을 접을 수 있고, 동승석까지 완전히 접히기 때문에 웬만한 SUV보다 큰 부피의 짐을 적재할 수 있다. 박스채 55인치 TV까지 실어봤는데, 아마도 60인치까지 가능할 것 같다. 물론 주행 성능은 덜컹 거리고 고질병인 풀리 마모로 소음이 거슬리는 것은 설계 미스인 것 같다. 경차라고 다 저가 부품을 쓸 필요는 없는데, 이건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 다행히 신형에는 오토 텐셔너가 장착된 풀리가 적용된다. 우측 슬라이드 도어는 다른 자동차에도 모두 적용하고 싶다. 문이 활짝 열리니 타고 내리기 편하고 옆에 공간이 별로 없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2열이 넓은 대신 트렁크는 좁다. 그래도 웬만한 것은 다 들어감 요즘 나오는 차.. 2023. 1. 27.
[BP/AUTO] 연비 22.9km/l 약 1500만 원 일본 경차 - 다이하츠 신형 '무브 캔버스' BP's : 일본 경차 시장을 보면 우리나라도 이 중에 몇 기종만 들어왔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 경차 기준보다 한참 낮은 660cc로도 일상생활에 충분히 활용되는 모습. 특히 다이하츠, 미쓰비시, 혼다, 스즈키 등이 경쟁적으로 신차를 내놓으면서 상향 평준화를 뛰어넘어 체급을 역전하는 상품성을 갖춘 모델들이 등장. 반자율 주행 기능이나 능동형 안전 기능이 확대 적용되고 있다. 다이하츠가 이번에 공개한 신형 '무브 캔버스'도 마찬가지. 가격은 약 1500만 원부터 1920만 원(149만 6000엔~ 191 9500엔) 신형 무브 캔버스는 2016년 이후 6년 만의 풀 체인지 모델. 디자인과 기능성을 강조한 모델로 여성을 중심으로 인기를 끄는 박스형 경차. 누적 판매 대수는 38만 대. 신차는 젊은 .. 2022. 7. 7.
[BP/AUTO] 토끼가 들어 있는 일본 경차 - 라팡 LC BP's : 스즈키가 '라팡'의 일부 디자인을 변경한 '라팡 LC'를 공개. 가격은 125만1800엔~164만6700엔(약 1250만 원 ~ 1650만 원) 라팡은 여성 운전자를 배려해 차량 곳곳에 수납 공간을 확보하고 캐릭터 토끼의 디자인을 곳곳에 적용한 것이 특징인 일본 경차. 국내에서도 직수입하는 곳을 통해 판매되는 모델인데 일본은 1000만 원 대의 저렴한 모델이지만 국내는 그 비용에 800~1000만 원 정도를 더 내야 한다. 그래서 실제로 판매되는 가격은 2000만 원 초 중반대. 이 가격으로 경차를 산다는 것이 말이 안되는 것지만, 디자인이 완전히 차별화 됐기 때문에 판매된다. (스즈키 허슬러도 같은...) 일본 경차 규격이라 3기통 660cc + CVT 조합이지만 차량이 워낙 가벼워서 시내.. 2022. 6. 19.
[BP/AUTO] 그랜저보다 넓은 실내. 기아차 레이 BP's : 최근 일본 경차에 관심이 간다. 스즈키 웨건R이나 혼다 엔박스 이런 모델들을 직접 타보고 싶은데 국내 정식으로 수입하는 곳이 없으니. 다름에 일본 가면 렌트카로 좀 타보고 싶다. 그래도 기아차가 레이를 출시해주니 반갑다(가격은 안반가움) 박스카 특성상 실내가 무지 넓다. 2열공간은 그랜저보다 더 넓게 느껴지는 것 같다. 특히 천장이 높아서 자녀를 둔 가정에서 세컨카로 쓰기 딱 좋다. 경차는 이런저런 혜택이 많지만 차의 크기로 사람을 판단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필요는 느끼면서도 실제로는 경차 구입까지 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안전성과 성능을 이유로 들기도 하지만 일본 경차 배기량이 660cc인 것을 볼 때 1000cc인 우리나라 경차는 슈퍼카 수준이다. 다른 점이 있다면 일본은 다이하츠.. 2013. 7. 12.
[BP/AUTO] 기아자동차 레이 BP's : 궁금했던 레이를 타봤다. HW님이 귀찮았을텐데도 도와주셨음. 감사... 가격이 너무 높다는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일단 사양만으로 보면 경차를 뛰어넘었기 때문에 생각만큼 가격이 높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기본형 모델 가격을 조금 낮추고 편의사양을 원하는 사람만 선택할 수 있게 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디자인은 귀여운데, 후면에서 보면 너무 얇게 느껴진다. 주행성능은 딱 1000cc만큼. 모닝에 비해 100kg이 늘어났고, 공기저항을 마음껏 받도록 설계됐기 때문에 주행성능은 신통치 않다. 하지만 도심에서나 시속 110km 이내에서는 생각보다 괜찮았다. 오히려 주행성능보다 신경쓰였던 것은 소음이었다. 아무래도 원가절감을 해서 그런지 몰라도 아래쪽과 뒷쪽에서 나오는 소음이 컸다. 편의사양은 레이.. 2012. 3. 19.
[BP/CAR] 기아 박스카...'레이' BP's : 기아차 레이가 많이 팔리는 것 같다. 여기 저기 보이고, 주변에도 하나 사고 싶다고 하는 분들도 많음. 일본에 이런 박스카가 많은 것과 달리 우리나라에서는 전무했기 때문에 관심이 쏠리는 것 같다. 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박스같은 디자인을 싫어할 수도 있겠지만, 차를 그저 이동수단으로 사용하고, 출력보다 편의성, 주행성보다 경제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레이가 쏘나타보다 더 좋을 수 있다. 물론 너무 높게 책정한 가격이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이런 차자체는 경쟁상대가 없다. 다이하츠가 국내에 들어오지 않는 이상. 큐브가 있지만 차급이 다르기 때문에 비교하기가 어렵고, 세컨카로 구입하기에는 딱 좋다. 사실 국내에서 경차의 가장 큰 적은 안전성이나 주행성능, 경제성보다 경차를 바라보는 .. 2012. 1. 20.
[BP/CAR] 기아자동차 박스형 경차 '레이(Ray)' BP's : 강남역 뉴욕제과 건너편에 나름 큰 광장 같은 곳에 있는데, 이 곳에서 가끔 자동차 전시회를 한다. 얼마전까지는 말리부를 하더니, 얼마전에 가보니 레이를 전시해 놨다. 자유롭게 차를 볼 수 있게 해서 한참 구경했는데, 생각보다 참 차를 잘만들었다는 느낌이.. 물론 실제 운전을 해봐야 제대로 된 느낌을 알 수 있겠지만, 일단 마무리는 비싸다는 점을 감안해도 상당히 우수했다. 편의사양을 모두 제외하면 가격은 더 많이 내려가겠지만, 더 내려갈 필요는 없는 입장이니. 기존 경차와 달리 세컨카 시장을 겨냥한 제품이라 구동성능에 대한 부족에는 큰 불만은 없겠지만, 오히려 1.4 모델도 나왔으면 소형차 시장에도 꽤 어필 할 수 있을 것 같다. 기존 소형차를 구입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한단계 높여 준준형차를 .. 2011.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