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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35

[BP/IT] 디자인에 너무 치중해서 본연의 가치를 잃어버린 마이크로소프트 아크 마우스 BP's : 마우스는 긴 세월동안 변화에서도 살아남은 삼엽충과 같다. 볼에서 광학식으로, 유선에서 무선으로 바뀌었지만 그 형태는 내가 처음 컴퓨터학원에서 봤던 마우스와 비슷하다.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터치 조작이 주목받고 있지만, 여전히 마우스는 키보드와 함께 주력 입력기기로서 자리를 지키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만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하드웨어 그룹이 있어서 마우스, 키보드, 게임관련 기기들을 만들고 있는데 의외로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삼성이 키보드와 마우스를 OEM 하는 것처럼 그저 어떤 업체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이름만 빌려서 내놓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의외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하드웨어 부문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물론 이제는 주력인 윈도에 불이 떨어졌으니 .. 2013. 4. 21.
[BP/IT] MS가 저지른 윈도8, 수습하는 PC업체들. HP엔비 X2 11 BP's : PC시장 혁신이 MS와 인텔 때문에 이뤄진 것은 부정할 수 없다. 무어의 법칙을 운운하면서 매년 또는 주기적으로 신제품으로 교체를 유지해온 MS와 인텔은 이제 더 이상 잘 할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각자 독자 노선을 걷고 있다. 아주 잘 나갔던 듀오 그룹이 솔로 활동을 하는 느낌. 두 업체 모두 살길을 찾게 된 것은 역시나 모바일 시장의 급속한 대두다. 절대로 변하지 않을 것 같던 IT중심이 PC에서 모바일로 이동하고 있다. 사람들은 PC를 교체하는 대신 새로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구입하는데 돈을 쓰고 있다. MS나 인텔도 이같은 변화는 알고 있었지만 이처럼 빠르게 변할지는 몰랐던 것 같다. 어떻게 보면 두 업체는 기존에 포기할 것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전환이 어려웠던 것 같다. 인텔 경.. 2013. 4. 11.
[BP/IT] 마이크로소프트의 홈런...'키넥트(KINECT)' BP's : 마이크로소프트가 MS-DOS 부터 윈도 등까지 벌어들인 돈도 천문학적이지만, 쓸데 없는데 손을 댔다가 날린 돈만 해도 천문학적일 것이다. 아마 웬만한 회사였다면 생사가 결정될 정도의 손해를 셀 수 없을 정도 입었으리라..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보면 많은 적들이 있고, 어쩔 때는 제대로된 제품이나 서비스를 내놨을 때도 제대로 평가받지 못할 때도 있다. 그런면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키넥트는 초기만해도 MS의 또 다른 자선사업 또는 입출력 방식을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는 제품으로 평가를 받았다. 괜히 도시바와 함께 HD-DVD라는 새로운 포맷을 선택했다가 이베이 떨이로 전락한 주변기기가 될 것이라는 평가도 있었다. 하지만 키넥트는 죽어가는 엑스박스를 살렸다. 그리고 어쩌면 PC도 다시 살릴 수 있을지.. 2011. 5. 24.
[BP/IT] 마이크로소프트가 스카이프를 산 5가지 이유 BP's : 마이크로소프트가 스카이프를 85억달러에 매입한 것에 대해 여러가지 의견이 분분하다. MS 는 구글이나 애플에 밀리고 있는 모바일과 IT부문 영향력 강화를 위해 여러업체를 사들이고 있고 이번 스카이프 매입은 매우 큰 협상 중 하나였다. 자체 영상통화 서비스가 있음에도 스카이프를 구입한 것은 기술력보다는 영상통화 부문의 브랜드와 가입자들을 산 것이나 마찬가지다. 구슬을 어떻게 꿸지는 두고봐야겠다. CNN은 MS의 스카이프 인수에 대해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설명했고, MS가 스카이프를 인수한 5가지 이유라는 기사도 따로 출고 했다. 5가지 이유는 1. 엑스박스에 스카이프 적용 - 키넥트 덕분에 카메라를 장착한 엑스박스 사용자가 1000만명 가량 된다고 한다. 이에 엑스박스 경쟁력과 다른 부문까지 .. 2011. 5. 10.
[BP/IT/REVIEW] 마이크로소프트 '무선 모바일 마우스 4000' 제품명 : 모바일 마우스 4000 제조사 : 마이크로소프트 출시 : 2009년 가격 : 4만원 전후 디자인 : 3 유용성 : 4 편리성 : 4 추천도 : 4 마이크로소프트 '모바일 마우스 4000' 노트북이랑 궁합이 잘 맞는 제품이다. 색상도 다양해서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고. USB 수신기는 작아서 본체안에 넣던지, 노트북PC에 붙이고 다니면 된다. 기본 버튼외에 왼쪽에 따로 설정할 수 있는 버튼이 있다. 기본은 페이지 뒤로 가기인데 이 버튼을 한번 써본 사람은 이게 없으면 금단현상에 걸릴 정도로 편리하다. 아크마우스가 대박을 쳤지만. 개인적으로는 현재 MS 대표 마우스는 이게 아닐까 싶다. 작고 편리하고.. 블루트랙센서를 써서 바닥이 고르지 않는 곳에서도 마우스 움직임 인식이 잘 된다. 수신기는 .. 2010.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