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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7

[BP/IT] 스마트폰, 태블릿, PC BP's : 아이폰이 처음 등장했을 때. 국내는 들어오지 않았을 때다. 아이폰1세대가 나왔을 때 모두들 스마트폰에 관심을 가졌다. 하지만, PDA를 쓰고 있던 사람들은 이해를 하지 못했다. 스마트폰을 일반 사용자들이 쓴다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기존 PDA는 정말 불편함을 감수해야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었다. 셀빅이나 팜 시절에는 전원이 끊기면 안의 데이터도 사라지기 때문에 매번 PC와 싱크를 해줬어야 했다. (생각해보면 정말 바보 같은 일이었지만. 당시에는 그게 맞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나서 스마트폰이 등장하고 아이패드가 등장하면서, PC를 대체해줄 것으로 생각했다. 이제 무거운 전원코드와 노트북은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될 것으로. 하지만, 반대로 들고 다녀야 하는 것이 더 많아져 .. 2016. 2. 29.
[BP/IT] 10만원짜리 태블릿 - MPGIO 레전드 BP's : 식당에 갔더니 메뉴판으로 태블릿을 준다. 이전에도 태블릿을 메뉴판으로 사용하는 업체들이 있었기 때문에 특별하지는 않았는데 처음 보는 태블릿이라 검색을 해보니 가격 13만원으로 나온다. 엠피지오의 레전드라는 모델인데. 어떻게 이렇게 가격이 저렴할 수 있는지 확인해 봤다. 그런데 이 업체에서 나오는 태블릿들 가격이 5만원대도 있는 것을 보고 꽤 놀랐다. 7인치가 5~7만원대, 물론 고급형도 있는데 그것도 가격이 23만원이다. 예전 MP3플레이어 가격이면 태블릿을 한대 구입할 수 있는 것이다.살펴보니 인텔이나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원을 받는 것 같다. 그래도 태블릿 가격이 이렇게 저렴할 수 있나? 할 정도로 싸다. 아이패드는 여전히 50~70만원인데 어떻게 이렇게 차이가 있을 수 있나? 그런데 잠시 .. 2015. 6. 22.
[BP/AUTO] 태블릿 거치대 BP's : 모델S에 있는 거대한 디스플레이가 처음에는 무척 불편할 줄알았는데. 잠깐 써보니 확실히 편하다. 터치 디스플레이의 장점은 용도에 따라 여러가지 기능을 적용해 사용할 수 있다는 것. 물론 사용하다가 멈춰서 에어컨 바람이 계속 나오거나, 히터가 계속 나올 수도 있지만. 그런 고장은 물리적인 버튼에서도 나지 않는가.최근 자동차 업체들의 인포시스템을 보면 점점 더 큰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고 있다. 마치 14인치 모니터가 점점 커지는 것처럼. 디스플레이 가격이 낮아져서 원가 자체는 큰 부담이 안되지만, 자동차 업체 입장에서는 자동차만큼의 수명을 보장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해주고 싶어도 못해주는,,,그런데 태블릿 자체의 수명도 몇 년에 불과하기 때문에 꼭 자동차 수명만큼 디스플레이의 수.. 2015. 3. 28.
[BP/IT] 더 큰 태블릿 BP's :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의 역할은 겹치기도 하지만 여전히 구분돼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개별의 시장이 존재하는 것 같다. 그런데 스마트폰의 화면이 커지면서 태블릿을 위협하고 있고, 태블릿은 또 화면이 PC만큼 커지면서 PC시장으로 진입하려고 한다. 현재 아이패드 10인치보다 큰 제품들이 몇개 나와 있는데, 12인치는 큰 편인줄 몰랐는데, 이번에 13인치 태블릿을 갖고 쓰다보니. 아예 PC를 켜지 않게 됐다. 인터넷 웹서핑, 게임, 동영상, 음악 재생 등 PC를 켤 일이 없고, 이걸들고다니면서 방안에서 이런 저런 것들을 써보고 있다. 화면이 커진다고 활용성이 달라질까? 하는 것이 처음의 생각이었는데, 이게 꽤....다르다. 10인치로 쓸때와 13인치로 쓸때가 활용성이 훨씬 커지고 PC와 달리 공.. 2015. 3. 10.
[BP/IT] 태블릿 BP's : 태블릿을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사용할지 몰랐다. 아니 어떻게 보면 지금 나오는 태블릿은 PC가 변형된 모습인 것 같다. 아이패드가 나오기 이전 태블릿은 타블렛이었다. LCD도 없고 전자펜으로 그리면 그 모습이 PC화면에 나타나는. 처음 타블렛을 본 것은 아르바이트를 했던 출판사였는데, 그 때 일러스트를 펜으로 그리는 것을 보고 놀랐다. 그 전에는 마우스로 그리는 줄 알았기 때문이다. 그 때 본 타블렛은 모두 와콤 것이었는데, 너무 비싸서 살 수가 없었다. 존재하지만 가질 수 없는 물건 중 하나. 나중에 신티크를 보고 한번 더 놀랐는데, 그건 상상속에 존재하는 제품이었고. 운이 좋아서 타블렛을 손에 쥐었는데, 막상 꺼낼 수가 없었다. 그런데 오늘 우연히 열었다. 생각해보니 -_-; 한번도 안쓴.. 2014. 8. 29.
[BP/IT] 태블릿 천국... BP's : 태블릿을 처음 만져본 것은 이지프로 스위블(이걸 태블릿으로 봐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인 것 같다. 지금은 사라진 단어인 HPC 였는데 화면이 돌아가니 터치로 쓸 수 있었다. 태블릿 처럼 들고 다닌 적도 있었다. 이 후 모디아, 넥시오 뭐 이런 제품들을 거치면서 거금을 들였는데.. 지금 등장하는 태블릿들의 가격을 보면 참...부질 없는 짓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PMP도 내비게이션도 그냥 지나가는 제품이었다) 아이패드 가격은 여전히 높지만 올해 나오는 7~8인치 태블릿 가격은 100달러대가 주류를 이룰 것이다. 아이패드 경우에는 다양하고 탄탄한 앱들이 있지만, 안드로이드 그리고 심지어 윈도까지 추격을 하니 전체적인 가격 하락은 어쩔 수 없을 것이다. 과연 이렇게 팔아서 남을까? 하는 .. 2013. 2. 27.
[BP/IT] 아이서플라이 태블릿 추천도 조사. 애플 아이패드 8.8로 1위 삼성전자 8.5점으로 3위 아이서플라이가 태블릿 보유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태블릿 환경 조사' 중 자신의 태블릿을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겠느냐?는 응답에 10점 척도로 애플이 8.8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름은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중국 Zenithink가 8.75점으로 2위. 삼성전자가 8.5점을 차지했다. 재미있는 것은 응답자 중 79.2%가 아이패드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중 61%가 다음에 태블릿을 구입하더라도 애플 제품을 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2위를 차지한 Zenithink는 2007년 설립된 중국 IT업체로 현재 태블릿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전부 어디에선가 본 듯한 모습의 태블릿PC다. http://www.zenithink.com/ 그동안 중국에서 MP3플레이어,.. 2011.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