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PC] 인텔이 컴퓨트 카드를 통해 겨냥하는 사물인터넷(IoT) 세계
BP's : 인텔이 올해 초 공개한 새로운 컴퓨팅 플랫폼 '컴퓨트 카드(Compute Card'를 내놨을 때, 사람들은 기존에 인텔이 출시한 스틱형 PC 후속작으로 생각했다. 컴퓨트 카드는 94.5 × 55 × 5㎜ (폭 × 깊이 × 높이) 크기로 신용카드만하다. 내부에는 인텔 CPU와 메모리, 저장매체가 들어가 있고, 무선랜, 블루투스 통신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인텔은 델, HP, 레노버, 샤프 등과 관련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USB C와 HDMI, 디스플레이포트, PCI 익스프레스 단자를 지원, CPU는 7세대 'Kaby Lake' 탑재된다. 확장성능면으로 보면, PC스틱보다 더 후퇴한 것 같다. 그런데, 이 제품은 PC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사물인터넷(IoT) 시대를 염두에 둔 포석이다. 가전제..
2017.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