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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PC] 인텔이 컴퓨트 카드를 통해 겨냥하는 사물인터넷(IoT) 세계 BP's : 인텔이 올해 초 공개한 새로운 컴퓨팅 플랫폼 '컴퓨트 카드(Compute Card'를 내놨을 때, 사람들은 기존에 인텔이 출시한 스틱형 PC 후속작으로 생각했다. 컴퓨트 카드는 94.5 × 55 × 5㎜ (폭 × 깊이 × 높이) 크기로 신용카드만하다. 내부에는 인텔 CPU와 메모리, 저장매체가 들어가 있고, 무선랜, 블루투스 통신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인텔은 델, HP, 레노버, 샤프 등과 관련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USB C와 HDMI, 디스플레이포트, PCI 익스프레스 단자를 지원, CPU는 7세대 'Kaby Lake' 탑재된다. 확장성능면으로 보면, PC스틱보다 더 후퇴한 것 같다. 그런데, 이 제품은 PC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사물인터넷(IoT) 시대를 염두에 둔 포석이다. 가전제.. 2017. 6. 6.
[BP/IT] 인텔, 상업 드론 '팰콘 8+(Falcon 8+)' 출시. 오래간만에 느껴지는 강력한... BP's : 인텔이 몇 개월 전 리얼센스 기술을 적용한 드론을 Yuneec 을 통해서 내놓더니, 아예 상업용 드론을 출시했다. 이름은 팰콘 8+ 날개가 8개 달렸고, 짐벌에 소니 A7 시리즈로 보이는 카메라가 장착돼 있다. 드론과 함께 조종기 인텔 콕픽도 출시. 인텔이 드론 시장에 관심을 갖는 것은 드론에 들어가는 칩셋, 보드 등을 위해서다. 5월에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Vivid Sydney)'에도 참가해서 드론 100이라는 퍼포먼스 행사도 했다. IT에서 중심이 PC에서 스마트폰으로 넘어가면서 인텔이 다양한 시도를 하는데, 드론도 그런 사업부문 중 하나인 것 같다. 예상을 해보자면, 이 드론 사업은 인텔이 대대적으로 시도했다가 소리소문 없이 사라져야했던 몇 개의 사업에 숫자를 하나 더하는 역할을 할.. 2016. 10. 13.
[2008 IDF Day 2] Visual Software 강화. 드림웍스 '몬스터 VS 에일리언' ing 관련기사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 그룹 르네 제임스(Renee James) 총괄부사장은 인텔 멀티코어 CPU로 가능한 3D 그래픽관련 기술을 소개했다. 우선 인텔은 드림웍스와 공동으로 3D 에니메이션 브랜드 ‘인트루3D’를 공개했다. 인트루 3D 브랜드는 향후 인텔 멀티코어 기술을 활용해 드림웍스에서 제작하는 3D 에니메이션에 사용될 예정이며 내년 개봉 예정인 ‘몬스터 VS 에일리언’부터 사용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장에서 드림웍스 CEO 제프리 카젠버그(Jeffrey Katzenberg)는 몬스터 VS 에일리언을 최초로 깜짝 공개했다. 또 인텔은 게임 제작자들을 대상으로 한 ‘비주얼 아드레날린(Visual Adrenaline) 개발자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인텔은 이 프로그램으로 향후 게임개발자, 출판업체,.. 2008. 8. 21.
[2008 IDF Day 2] I love TV ing 관련 기사 인텔이 디지털TV로 인터넷, 3D 그래픽, 고화질 동영상을 즐길 수 있는 가전제품(CE)용 칩셋을 발표하고 TV로 즐기는 인터넷 시대를 연다. 인텔은 TV에서 인터넷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게 야후 위젯채널 서비스도 공개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2008 추계 인텔개발자회의(IDF)에서 인텔 디지털 홈 그룹 에릭김(Eric Kim) 수석 부사장은 CE용 칩셋 ‘CE 3100(코드명 캔모어)’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릭김 부사장은 “PC는 풍부한 콘텐츠를 가지고 있지만 작은 모니터로 즐겨야 했고, TV는 획일적으로 콘텐츠를 즐겨야 하는 것이 단점이었다”라며 “우리는 TV에 인터넷의 장점인 개방성과 다양성을 더하고 기존 TV 장점인 단순함과 오락적 강점을 .. 2008. 8. 21.
[2008 IDF Day 2] MID 스마트폰 시장 타깃 ing 어차피 인텔이 원하는 게임을 하려면 휴대전화 시장까지 갈 수 밖에 없다. 이전까지는 휴대전화 부분에 대해 구체적인 말은 없었지만. 그 시장을 노리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었다. MID가 휴대전화를 밀어내려면 전화기능을 흡수해야 한다. 아난드는 MID가 노트북PC가 아닌 스마트폰을 겨냥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MID will be kill this' 라고 강하게 말했다. 아직 수면에 떠오르지는 않았지만 휴대전화 업체와 경쟁하는 것은 시간문제다. 재미있는 것은 발표 중간에 ARM코어 기반 제품들과 비교표가 있었는데 아무래도 스냅드래곤을 의식한 듯 하다. 발표뒤에 아난드가 블랙베리로 이메일을 확인하고 있는 것을 보고 왜 MID를 사용하지 않고 블랙베리를 사용하느냐? 라고 물었더니.. 약간 당황해하면.. 2008. 8. 21.
[2008 IDF Day 1] 모바일 전략 인텔의 모빌리티 전략은 확고하다. 센트리노의 성공은 앞으로 노트북PC 부문 표준=센트리노로 알려질 것이다. 노트북PC 부문을 AMD가 만화하려면 빨리 노트북PC 플랫폼 부문에 투자를 해야 할 것이다. 문제는 노트북PC가 점점 공산품화되가고 있다는 것이다. 일반 사람들이 애니콜이면 큰 고민없이 구입하는 것처럼. 센트리노가 노트북PC 부문에서 브랜드가 높아지고 있는 것은 향후 다른 업체들이 진입하는데 상당한 장벽이 될 것이다. PC를 좀 아는 사람은 AMD가 가격대 성능이 좋다고 주장할 지 모르겠지만. 브랜드는 모든 요소를 뛰어넘어 최고 수준 마케팅 기법이다. 루이뷔통을 사면서 기능과 가격에 토를 다는 사람은 없다. 노트북PC 부문에서 제조사들 역량은 크지 않은 것 처럼 보인다. 노트북PC 경우 개발기간이 .. 2008. 8. 21.
2008 춘계 IDF 2008 Shanghai Day-0 여기서 잠깐 인텔 홍보 영상을 보자... 인텔은 기존 모바일 환경이 불편하며 제약적인 부분이 많다며 기존 모바일 환경을 재정의(Redefine) 한다고 선언했다. 하긴 모바일 기기들은 사용하는데 너무나 불편하다. 이전부터 모바일기기를 사용했던 사람은 그 불편함을 당연하게 받아들일 정도다. 왜 우리나라 이사들은 저렇게 프리젠테이션을 하지 못하는 걸까? 이분은 프리젠테이션 끝나고 점심 시간에 내 옆에서 서서 국수 먹었다. 국내 기업 중역이었다면 오피러스나 그랜저 타고 행사장 바로 빠져나갔을 텐데. 인텔중국리서치센터에서 어떤 것을 연구하고 있는지...설명.... 센서와 인터페이스가 향후 모바일 환경에 깊숙히 자리 잡을 것이라고 하면서 여러가지 비디오클립을 보여줬는데 재미있었다. 카메라로 물체를 인식하는 기술 .. 2008. 4. 1.
Project Zero-G Project Zero-G 참가자들 Zero-Gravity 무중력은 궤도상의 인공위성이나 자유 낙하하는 승강기 내부에서와 같이 물체의 겉보기 무게가 제로(0) 가 되는 현상을 말한다. 용어 자체와는 달리 중력이 사라지는 것을 뜻하지는 않는다. 실제로는 관찰자와 저울을 포함하는 계 전체가 함께 중력에 의해 낙하하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올해 우리나라 최초 우주인이 탄생한다고 해서 참 부러워 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경험이 아니기 때문에 우주에서 보는 지구는 어떤 모습일까? 무중력 상태라는 것은 어떤 것일까? 우연히 좋은 기회로 무중력 상태를 경험하게 됐다. Zero-G 비행전 교육을 1시간 가량 받는다. 공항으로 이동하는 길...엠엔엔즈를 나눠주었다. 이걸 무중력 상태에서 공중에 뿌리고 먹는다. Zero.. 2008.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