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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BP/IT] 태블릿으로 경쟁력...구글 넥서스, 덤으로 삼성전자 넥서스 S 거기에 벨킨 아이패드 키보드 추가

by bruprin 2012. 9. 22.



BP's : 새로운 제품에 대한 흥미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이전에는 이리 저리 찾아보고 그랬을텐데 아수스가 넥서스7 이라는 태블릿을 내놓을 때, 이미 아이패드가 평정했다 는 생각이 가득해서 자세히 보지 않았다 특히 이전 킨들 파이어에서 실망을 했고,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에서 큰 감명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이 보급형 태블릿에는 더더욱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우연히 접하게 된 이 넥서스 7은 안드로이드 태블릿 그리고 7인치 태블릿에 대한 생각을 많이 바꿔주었다.
다음주에 국내에 공개될 예정인데 가격이 30만원 미만으로 책정이 된다면 아이패드 수요도 일부 가져올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태블릿 부문에서 아이패드가 가지고 있는 경쟁력은 안드로이드 기기와 비교할 수 없다는 생각은 그대로 이지만..

일단 199달러라는 가격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모든 사람들이 아이패드의 모든 기능이 필요하지는 않기 때문이며, 상황에 따라서 199달러라는 가격이 아이패드가 주는 완성도보다 더 중요하기도 하다. 7인치 제품도 갤럭시 탭 때문에 뭔가 불완전하다고 생각했었는데 휴대성면에서는 확실히 우위에 있었고 '이거 하나 있으면 괜찮겠네'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가장 놀란 것은 매끄러운 화면 전환과 품질이었는데, 최근 안드로이드 태블릿들 안정성과 완성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많이 발전했다고 한다.
재질과 마감도 괜찮았고 무게도 킨들파이어의 묵직함은 사라졌다.
몇가지 게임을 돌려봤는데 원활하게 진행이 됐고, 화면 효과 부문에서도 그래픽칩셋 성능 때문인지 광원, 물 등의 표현도 사실적이었다.
다음주에 국내 출시 일정과 가격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데 20만원대에 나오면 눈물흘릴 업체들 많을 것 같다.

삼성전자 넥서스 스마트폰도 갤럭시S3 보다 디자인이 참신해보였다. 아이폰과 갤럭시 가득한 세상에 다른 폰을 원하는 사람들이 선택할 수 있는 좋은 대안으로 보였다. 수요 자체에 대해서 생각을 안해서 그런지 몰라도 아직도 가격이 높다는 것이 단점이지만..

벨킨 일체형 키보드 케이스는....보기에는 좋아보였지만 너무 크다. 그리고 블루투스 연결 키보드 경우 생각만큼 활용성을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타이핑 비중이 높은 사람이라면 구입 전에 키감이나 인식 부문에 대해서 확인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패드와 크기비교


화질이야 아이패드가 당연히 좋다. 하지만 넥서스7도 '어 괜찮은데' 정도 


뒷 부분 ... 소재는 부드러운 플라스틱 인데 케이스 필요 없이 감족이 좋았다.


카메라는 전면 밖에 없다. 카메라 앱이 아예 없어서 이걸로는 촬영이 안되고 스카이프나 영상통화에만 작동 한다고 한다.


화면 전환이 빠른 것에 좀 놀랐다.


게임 실행도 빨랐다.


안드로이드는 10인치보다는 7인치에 적당한 듯.


한손으로 쉽게 잡을 수 있다.


불과 몇년전만해도 PMP를 50만원 주고 사야했는데 이제는 그보다 몇 배나 성능이 좋고 가벼운 제품을 199달러에 구입이 가능하다니


넥서스7 과 삼성전자 넥서스


디자인이 갤럭시보다 이쪽이 나은 것 같기도


뒷면도 훨씬 좋아보인다. 개성있고


안드로이드 폰들이 1달마다 좋아지는 것 같다. 진화의 속도가 빨라지는 느낌....아니 완성도도 높아지고 있다.


투톱 시스템 아주 좋다.


이건 아이패드용 벨킨 일체형 케이스


맥북에어와 무게가 비슷해지는 것은 함정


키감은 보통이었다.


이런 제품을 구입ㅎ라 때 로지텍 또는 벨킨 두 가지 선택인데 케이스는 벨킨 쪽이...키보드 자체 경쟁력은 로지텍 쪽이 더 좋아보인다. 하긴 원래 전문분야가 다르니


넥서스7으로 한느 레이킹 게임. 속도의 느려짐이 없다.


그래픽 효과에서 좀 놀랐다 이런 것도 이제 되는 구나...

태블릿이 정말 빠르게 좋아지고 있다. 어쩌면 이 부문은 인텔이라는 한개의 업체가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업체들이 달려들어 빠르게 진화하기 때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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