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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

[BP/AUTO] 미니 운동회 개최!

by bruprin 2012. 11. 9.



BP's : 미니만큼 기분이 좋은 브랜드가 있을까? 운전석에 앉아 아기자기한 실내를 들여다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운전의 재미는 크기에 반비례 하는 것인지 이만큼 재미있는 차가 없다. 장거리는 불편하지만 그래도 운전이 노동이 아닌 재미로 만들어 주는 것, 그 것도 제한속도 내에서 만들어 주는 차는 미니와 1시리즈 정도가 아닐까?
최근 경쟁모델들이 치고 올라오면서 가격이 내려갈 조짐이 보이니 좀 더 낮아지면 미니 저변인구가 늘지 않을까?
이쁘기로 치면 로버 미니가 제격이지만 편의사양 하나 없는 오래된 차를 타기에는 시간이 지나버렸다. (물론 마니아들은 그 것을 즐기면서 타야 한다고 하지만)

미니가 그린파크와 하이드파크 클럽맨 디젤 모델을 출시하면서 가을운동회를 같이 했다. 딱 날씨 좋은날 해서 가을을 만끽할 수 있었다.
그동안 경쟁모델이 없었기 때문에..(사실 직접적인 경쟁모델은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독주를 해왔지만, 폭스바겐에서 비틀도 나오고, 시트로엥 DS3도 나오고 골프도 7세대 모델이 나온다니 앞으로 좀 더 경쟁이 예상된다.

가을에 일부 회사를 대상으로 10% 가량 할인해주는 행사를 했는데, 이런 프로모션은 미니나 BMW가 잘하는 것 같다. 다른 곳이라면 아마 홈쇼핑에 내다 파는 쉬운 방법을 택했을 것인데, 그렇게 되면 판매야 원활히 될 수 있지만 브랜드에 치명타다.

국내 클럽맨 수는 많지 않은데, 패밀리카로 쓰기에도 적당할 정도로 편의성을 갖추고 있다. 준비 중인 5도어 미니보다 클럽맨 쪽이 더 경쟁력 있어 보인다.
물론 운전의 재미는 좀 더 떨어지겠지만 두 가지를 모두 가질 수는 없으니..

클럽맨과 컨크리맨은 가솔린을 줄이고 디젤 비중을 확대하는 것 같은데 잘하는 선택같다. 컨트리맨 경우 연비가 너무 않좋았고, 가솔린임에도 불구하고 소음과 진동이 컸기 때문에, 아예 디젤로 가는 것이 더 좋을 것이다. 재미있는 것은 디젤 모델은 방음에 신경을 써서 그런지, 기대치가 낮아서 그런지 오히려 소음과 진동이 만족스러운 수준.


실제 WRC 차량은 아니고 기존 미니를 꾸며 놓은 것.


미니 매점에 여러가지 추억의 먹거리들이 있다. ...


종이로 만든 미니들. 아주 멋지다.


군것질 꺼리들이 아주 많다. 학교 앞에서 언제나 반겼던 먹거리들. 지금 보면 불량식품이라기보다 정겹다.


뽑기다. 이런건 자신 있음.


이 맛이다. 학교서 먹던 떡볶이..

어떻게 만들었냐고 하니 옛 맛을 살리기 위해 조미료를 듬뿍 넣었다고. ( ㅋㅋ)


운동회의 경품들. 나는 경품 운이 없어서 기대도 안했다.


미니 매점...사람들이 모이는 곳.


이번에 공개되는 미니 쿠퍼 클럽맨 그린파크. 이전까지 클럽맨은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2열을 자유롭게 쓸 수 있다는 점. 개성과 실용성을 모두 만족할 수 있다는 점에서 끌린다.
디젤 모델이지만 진동이나 소음도 상당히 줄였다.


수원 축구경기장이 한적하고 나드리 하기가 좋았다.


주번도 있다.


방심하면 당할 수 밖에 없는 학창시절...

즐겁고 유쾌한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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