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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BP/IT] 침구청소기...레이캅과 LG 제품

by bruprin 2012. 11. 12.


BP's : 침구청소기가 우리나라에만 있는 것을 처음 알았다. 부강샘스에서 먼저 만들어서 레이캅이라는 브랜드로 출시 중인데 LG도 있고 한경희생활과학제품도 있다. 지난해까지는 몇 개 없었는데 올해 침구청소기가 많이 나왔다.

형님네 있는 LG전자 침구청소기와 비교해 봤는데. 부강샘스쪽은 이게 자외선 살균이 되기 때문에 LG전자 제품보다 좋다고 하고, LG전자는 침구청소기 자체를 살균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더 편리하다고 한다.

차이는 레이캅은 직접 침구에 자외선 살균을 하는 것이고 LG전자는 청소기 안에 들어온 먼지를 살균한다고 하는 것. 사실 체감상은 잘 모르겠다. 디자인은 둘다 괜찮은 것 같고, 레이캅이 무선이고 LG제품은 유선이라는 차이.
침구청소기가 필요한가?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청소를 해보니 나오는 먼지양이 꽤 됐다. 이 안에 알르레기를 일으키는 집먼지 진드기가 상당수 포함됐다고 하는데 이 먼지통을 보는 순간, 깜짝 놀라게 된다.

그동안 비염의 원인이 침구류의 먼지와 집먼지진드기 때문이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계속 사용하게 된다. 사실 침구청소기 없이 그냥 일광소독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하는데 바쁘고 귀찮으니 이런 제품의 도움을 받는 것이다. 
집먼지 진드기는 대부분 침구류에 있고 이 자체는 문제가 없는데 이 녀석이 만든 노폐물과 사체 때문에 비염과 알레르기 등이 발생한다고 한다. 사진으로 보니 좀 끔찍한 녀석들이다. 

두 제품 모두 써봤는데 제품상의 성능 차이는 없는 것 같고 얼마나 자주 쓰느냐의 의지의 차이 같다. 이것도 귀찮아져서 쓰는 빈도가 줄어들다가 집먼지진드기 사진 한번 보고 다시 쓰게 된다.

아 LG는 무슨생각으로 여기에 터치 전원을 적용했는지 이해가 안된다. -_-; 너무 불편하다.


크기도 비슷...


먼지는 이 안으로 들어간다. 집먼지진드기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아주 미세한 먼지들이 들어오는데, 이거 잘 털어야 한다. 먼지통을 보면 이걸 여태까지 품고 잤다는 생각이 끔찍하다.


일반 진공청소기로도 가능할 것 같은데 차이점은 이 안에 팡팡팡 떨어주는 진동기가 들어 있다. 이 때문에 이불을 털어주는 효과를 내고 먼지진드기를 털어낸 뒤에 흡수한다고 한다.



꼭 스타워즈에 나오는 우주선 같다.
 
가전제품의 대부분이 해외에서 시작됐는데, 침구청소기는 국내업체가 시작했다고 한다. 틈새시장을 노려서 시장으로 만든 좋은 케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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