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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s : 최근 각 동네 슈퍼마켓 앞에 하나씩 있는 뽑기기계에 아이팟 나노가 있길래 뽑아 봤다. 하지만 실제로 꺼내보니 중국 짝퉁 제품이었다. 바로 옆에 있던 닥터드레 이어폰도 마찬가지. 예전에는 짝퉁 제품임에도 조금 차이를 뒀지만 이제는 아예 따라하기로 마음을 먹은 것 같다.
이같은 짝퉁제품들은 선진시장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개발도상국에서는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 애플이나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이런 업체들 때문에 보게 되는 잠재적 손해가 매우 클 것이다.
 문제는 이들 제품을 딱히 단속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대부분 소규모 영세업체들이고 이들을 막는데 들이는 노력과 수고에 비해 거둘 수 있는 것이 너무 적기 떄문이다.
몇 개의 업체가 그러면 모르겠는데 수 많은 업체들이 짝퉁 제품을 지속적으로 내놓으니..마치 메뚜기떼들과 같다.

각 제품이 모듈화 되면서 이런 업체들도 찍어내면 흉내는 낼 수 있는 상황이 됐다. MP3플레이어 뿐 아니라 스마트폰, TV까지 마찬가지. 스마트폰 부문은 심각하다.
아이폰5와 똑같이 생긴 안드로이드 제품들도 잔뜩 나와 있다.
물론 속은 완전히 다르지만 이들이 기술력과 디자인력을 보완한다면 기술 차이는 더 좁혀질 것이다.
최근 중국업체들은 디자인센터를 미국 등에 만들고 있는데 화웨이, 하이센스, TCL 등의 최근 제품들은 중국제품이라는 생각이 안들 정도로 많은 개선이 있다.
이들 제품의 기획은 미국 유학생활을 한 중국인들이 주도하고 있다. 유명 디자이너와 협력해 협력모델을 내놓기도 한다. 삼성전자나 다른 업체들이 쓰던 방식이다.

삼성전자, LG전자나 일본업체들 등은 더 어려운 게임을 해야하는 입장에 처했다.
하지만 당분간 성장이 집중될 것으로 보이는 신흥시장에서는 중국업체들 제품이 경쟁력 있다. 절대적인 경쟁력이 가격에서 결정이 되기 때문에 많은 신흥시장에서 새로운 수요 대부분이 아무런 고민 없이 중국제품을 집어들 것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주요 업체들은 이런 시장에서 프리미엄으로 대적한다고 하는데 이런 전략보다는 프리미엄은 유지하면서 저가시장에도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으면 한다.
피할 수는 없으니 저가 브랜드를 만들거나 자회사해서 저가 제품군 중에도 경쟁을 할 수 있도록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다. 폭스바겐과 아우디, 토요타와 렉서스 처럼...

인력들도 기존에 은퇴하거나 어쩔 수 없이 다른 곳으로 재배치하는 인력들을 자회사에서 활용하면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야구에서 1군과 2군으로 나누는 것처럼 운영한다면 저가 시장에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


디자인 포장...나노를 그대로 따라했다.


안에는 이어폰과 미니 USB케이블이 있는데,..아마 이 USB케이블이 이 제품 중 가장 원가가 높은 것이 아닐까?


아이폰 나노와 달리 미니 USB 단자와 마이크로SD 슬롯이 있다. 자체 메모리는 없음.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느낌... 버튼을 눌러보면 어릴 때 가지고 놀던 쇠로 만든 또깍 또깍 소리가 나는 매미 장난감 같은 느낌이다.


짝퉁 닥터드레 이어폰까지 합세... 고음 중음 저음을 모두 하나로 비벼버리는 마성의 능력을 가진 이어폰. 귀에 꼽을 때 혹시 페인트가 묻어나는 것은 아닐까? 고민했다. -_-;


아이팟나노를 생각하면 조잡하지만. 내가 한달 소득이 150달러 미만이고, 음악을 너무 너무 돋고 싶다면...아이팟 대신 이걸 살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나이키 못 살 때 나이스 사는 것과 마찬가지다.
선진시장 업체들이 풀어야할 가장 큰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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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lawoghd 2013.04.26 2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거 저 주시면 안될까요?

  2. 2013.09.14 16: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usb 드라이버 어디서 다운받아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