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추석 보름달을 보고 소원을 빌기 위해 옥상으로 올라갔다. 소원만 비는 것은 좀 부족할 것 같아서 망원 렌즈 테스트를 좀 해봤다.
5D mk2 + 100mm 마크로, GF3+200mm
100mm가 부족할 줄은 알았는데. 생각보다 차이가 컸다. 조리개 좀 조여주고 여러 설정을 해보면 더 잘나왔겠지만 모기들이 득실거려서.
GF3 +200mm는 ISO를 160으로 고정시키니 꽤 괜찮은 사진이 나왔다. 그렇다고 달의 옥토끼가 보이는 그런 정도는 아닌데.
테스트하고 소원을 빌었다.
'300mm 사게 해주세요'
5D + 100mm macro
밤에도 잘나오는 마크로
달이 너무 멀다.
다른 사진은 다 흔들렸다.
트라이포트 사용. GF3+200mm
초점만 잘맞으면 형태는 잘 나온다. 하지만 달의 표면이 보이지는 않는다.
트라이포드를 썼는데도 자꾸 흔들린다.
이리저리 조절해본다.
200mm 확실히 더 잘나온다.
iso를 160으로 줄이니 표면이 좀 보이기 시작했다.
달이 참 밝다.
no more hunger and worldpeace...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게 제 할일을 하도록.
난 30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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