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아이패드로 할만한 게임들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퍼즐, 디펜스, 보드게임이 가장 적합한 것 같다.
액션 게임도 있지만 터치만으로 조작해야하기 때문에 쉽지 않고, 조작하는 재미를 느끼기가 어렵다.
그 중에도 보드게임이 가장 어울리는 것 같다. 턴 방식으로 돌아가는 게임은 중간 중간 다른 일을 하면서 할 수도 있고, PC나 게임기보다 터치로 하는 것이 훨씬 편리하다.
보드게임의 특성상 여러명이 할 때 재미가 있는데, 컴퓨터랑 해도 재미있고, 네트워크 플레이를 하면 식음을 전폐하게 만들기 까지도.
아쉽게도 할만 게임은 유료지만 충분히 가치가 있다.
대부분 아이패드용 보드게임은 기존 보드게임에서 성공한 게임을 아이패드에서 즐길 수 있도록 컨버전한 것이 많다. 원작의 재미 그대로 즐길 수 있게 잘 살린 게임이 대부분.
개인적인 순위를 내기는 했지만 취향에 따라 순위는 무의미할 정도로 일정 수준을 넘은 게임들.
반복되는 무의미한 게임보다는 머리에 쥐날 정도로 치밀하게 생각해야 하는....재미가 있다.
5. 카르카손
땅따먹기 + 심시티.
좋은점 : 쉽다.
나쁜점 : 9.99달러로 비싸다. (가끔 6.99달러로 세일할 때 있음) 비싼데 인앱 결제도 있다 -_-;
친구랑 하면 우정파괴.
4. 티켓투라이드
카드를 뽑아서 최대한 역을 많이 연결해야 하는 게임
좋은점 : 룰이 쉬우면서도 재미있다.
나쁜점 : 딴지 걸리면 폭발
https://itunes.apple.com/us/app/ticket-to-ride/id432504470?mt=8
http://bruprin.tistory.com/script/powerEditor/pages/
3. 푸에르토리코
무역을 통해서 식민지 만들기 -_-;
좋은점 : 아이패드로 하면 아이템들 정리할 필요가 없다.
나쁜점 : 룰이 처음에 익히기 어렵다.
https://itunes.apple.com/us/app/puerto-rico-hd/id438437326?mt=8
2. 카탄
자원을 모아 자신의 마을, 성을 만드는 게임.
좋은점 : 보드게임계의 최고 수준의 재미를 제공하는 게임 중 하나.
나쁜점 : 확장팩을 사게 만든다
https://itunes.apple.com/us/app/catan-hd/id390422167?mt=8
1. 사무라이
일본 전국시대. 농민, 승려, 무사 각 계층을 내 편으로 만들어서 통일 하는
좋은점 : 단순한 룰. 장기에 버금가는 엄청난 경우의 수.
나쁜점 : 너무 재미있다. 스토리 모드가 있었으면. 배경이 일본이라는 정도
https://itunes.apple.com/us/app/reiner-knizias-samurai/id386828321?mt=8
이외에도 젠가, 모노폴리,스크래블, 우노, 인생게임 등 가벼운 게임부터 해서 RA, labyrinth, Lost cities. Bang 등 태블릿에서 할만한 보드게임이 많다.
끝도, 목적도 없는 중독성 게임도 가끔은 머리 식히기에 좋지만, 이런 보드게임은 정말 태블릿이라서 좋은 게임들..
뱅
아그리콜라도 있다.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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