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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BP/IT] 에뮬레이션

by bruprin 2014. 1. 17.


BP's : 처음으로 MAME 를 접했을 때 에뮬레이션이라는 것을 통해 오락실에서 하는 게임을 똑같이 하는 것이 믿어지지 않았다.
더군다나 오락실에서 이제는 할 수 없는 게임들도.
그런데 이제는 오락실이 사라져 버렸으니 에뮬을 통해 가끔 동전을 넣고 게임을 하는 기분을 내본다.

오락실의 황금기인 1990년대 전후에는 재미있는 게임이 나왔는데
야구 게임 중에는 데이터이스트의 스테이디엄 히어로, 세가 메이저리그 등이 재미있었다.
농구 쪽은 코나미 런앤건, SNK 덩크슛 같은거.

이런 게임은 지금해도 재미있다.
그렇게 따지면 영화에서 스토리가 가장 중요하듯. 더 좋은 성능, 그래픽, 사운드가 아닌 게임성만으로 본다면 예전 게임들 명작이 참 많다.


200원 넣으면 9회말까지 할 수 있었던


지금 생각해보면 오락실에 오지 않는 아이들도 끌어들였던 위대한? 게임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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