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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

[BP/AUTO] 오픈 에어링...

by bruprin 2014. 4. 17.


BP's : 처음으로 타본 카브리올레는 인피니티 G컨버인 것 같다. 다른 차들은 옆에서만 타봤지만, G컨버는 직접 운전을 처음 해봤는데. 지금 봐도 비운의 명기라는 생각이 든다. 
하드톱에 톱을 닫으면 무너지는 밸런스가 단점이지만, G컨버의 보스 오디오 시스템이 마음에 들었다.
어차피 일반도로에서 빠르게 달릴 필요가 없기 때문에. 오히려 오픈 에어링에 좋은 음질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것이 장점...

카브리올레의 장점은 재미인 것 같다. 매일 탈 수 있는 롤러코스터와 마찬가지다. 최근 미세먼지에 황사에 안좋다고 하지만 톱을 열고 남산 한바퀴 돌고오면 기분 전환이 된다. 
어른의 장난감...

대부분 가격이 비싸지만, 꼭 비싼거 아니라도... 톱만 열리면 80%의 감성이 채워진다.
바이크와는 다른 또 다른 느낌...

다음에는 카브리올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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