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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s :  최근 자전거를 취미로 하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고급 자전거에 대한 시장이 커지고 있다. 
사실 나도 처음 자전거를 탈 때 자전거 가격이 이렇게 비싼지 몰랐다. 하지만 그 때부터 매년 10% 정도씩 자전거 가격이 오르더니, 이제는 일부 모델은 예전 가격의 2배가 됐다.
이상한게 자전거 시장이 커지면 가격은 낮아져야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스마트폰이 발전하는 것처럼 자전거 관련 기술도 발전하고 있기때문에, 대량생산으로 가격이 하락해야하는데, 매번 자전거가게 주인분들은 환율과 원자재 가격 상승을 이유로 자전거 가격이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대부분 수입자전거이다 보니 가격이 만만치 않다. 

접이식 자전거 중에는 브롬튼이 국내 고급 자전거 시장에서 자리 잡은 것을 보면 좀 신기하다. 몇년전만 해도 브롬튼과 바이키프라이데이, 다혼의 고급 모델들, 오리 바이크, 버디 등이 있는데(물론 몰튼도 있고 더 비싼 자전거들도 있다) 브롬튼은 비싼 가격을 유지하면서 고급 미니벨로 시장의 주력이 된 것같다.

주위에 미니벨로 산다는 사람이 있으면 20만원 전후의 국내 제품을 소개해주는데, 대부분 비싼 제품을 찾는다. 그러다가 결국 브롬튼을 구입하는데,
이 제품은 자전거 구동계나 완성도를 보면 그리 좋은 제품은 아니다.

그런데도 브롬튼이 성공한 이유는 다른 제품과 확실한 차별화, 디자인, 브랜드 때문인 것 같다.
다른 접이식 자전거는 중앙이 접히기 때문에 2단으로 접힌다. 하지만 브롬튼은 앞쪽과 뒷쪽이 접혀서 3단으로 접힌다. 수건을 반으로 접근 것과 두번 접는 것의 차이다.
그렇기 때문에 더 작은 크기로 접힐 수 있다.

본체가 곡선으로 되어 있어서 시각적으로 독특하다.
영국에서 만들고(대만판도 있었는데 지금도 만드는지는 모르겠음) , 다양한 액세서리가 존재한다. 구입하고 이것저것 붙이기가 쉽다. 

가격정책을 잘 유지하는지 다른 나라에서의 가격도 비슷해서 해외에서 사려고 하다가, 결국 국내서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영국에서 생산하는 미니처럼 브롬튼은 자신만의 색을 잘 드러내고, 관리하고 있는 것 같다.

이런 부분들이 모여서 다른 자전거들과 차별화를 내면서 브롬튼과 그외의 모델들로 구분하게 만들었다.
이런 방식은 다른 업계에서도 주목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물건을 구입하는 것의 아주 중요한 부분은 가격이지만, 그 가격을 넘어설 수 있는 자신만의 장점과 색을 갖춘다면 차별화가 가능하다는 것이다.(물론 그만큼의 노력과 치밀함이 필요하다) 

P.S 사대강 자전거길 만드는데 투여된 예산 중 아주 일부분만 한국형 미니벨로 개발에 투자 했으면, 아마 지금쯤 브롬튼 대신에 새로운 국산 미니벨로를 탈 수 있지 않을까?  




 3단을 추천했는데, 결국 6단 구입... 



M바... 



매일 출퇴근 하신다고. 자전거 타는데 재미가 들려서 일부러 멀리서 내려서 자전거를 타고 온다고 한다. 



탈수록 매력이 느껴지는 자전거 



접이식 자전거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보면, 버스 경우에는 브롬튼이 한계인 것 같다.  



접이식 자전거를 접어도 꽤 크고, 타고 내릴 때 매우 불편하다. 그리고 만원버스, 지하철에는 특히 불편하다.  



주행성고, 휴대성을 가장 적절히 맞춘 미니벨로. 가격은 과하다.... 

브롬튼 만한 성능과 크기의 50만원짜리 미니벨로가 나온다면 갈아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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