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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s : 소니코리아가 다시 A7II를 출시했다. 신제품을 구입한 사람은 만원버스의 마지막에 탄 사람의 심정과 같아서. 자신이 탄 뒤에 누가 뒤에 안탔으면 하는 마음이 든다. 
A7도 구입한 이후, 후속작이 등장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A7II가 나와 버렸다.

전작에 비해 달라진 점은 역시 5방향 손떨림 방지 기능.

소니코리아는 '카메라를 상하좌우로 움직일 때 나타나는 손떨림은 물론, 수평 회전 또는 상하좌우 회전 등 사진과 영상 촬영 시 5개의 축을 따라 나타나는 다양한 손떨림을 감지해 모두 보정해준다' 라고 설명하고 있다.  

실제로 써봐야하겠지만, 그동안 손떨림 방지 기능이 적용된 제품을 보면 한스톱 정도의 노출시간을 보정할 수 있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한스톱 차이에 따라서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지는 렌즈 가격을 생각하면 혁신적인 일이다. F1.8과 F1.4의 차이이고, 경우에 따라서는 F1.2를 쓸 수 있으니.

하지만 반대로 무게를 생각하면 현재 A7도 충분한 강점이 있는 것 같다. A7은 474g, A7II 556g으로 A7이 월등히 가볍다. 손떨림 방지 기능이 들어갔으니 무거워지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A7의 성격상 가벼운 무게는 장점이 되고도 남는다. 이미지의 개선이 어느정도일지는 몰라고 A7도 들고 다니다보면 은근히 무겁다. (5D mk2는 이제 못들고 다니겠다)

와이파이(Wi-Fi)와 원터치 공유(NFC) 기능이 들어간 것도 장점이고, 사실 A7을 비롯해 RX100 등 제품의 장점은 스마트폰 충전기와 공용인 미니 USB로 충전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배터리를 놓고 나와서 디지털카메라가 쓸모 없었던 적이 여러번 있었는데, 충전기가 호환이 되니 어느 상황에서든 충전을 할 수 있다. 스마트폰 보조 배터리로도 가능하다. 
(그런데 왜 내장 메모리를 안넣어 주는지 모르겠다 -_-; 메모리카드를 안가져와서 못찍는 경우도 많은데, 아니면 촬영한 이미지를 바로 무선랜으로 스마트폰에 옮길 수 있도록만 해줘도...) 

A7을 구입한 뒤로 5D MK2와 렌즈를 처분하려고 했는데, 이게 촬영한 사진을 보면 느낌이 다르고 야간 노이즈는 역시 5D MK2가 월등해 결국은 모두 갖고 있게 된다. 
A7II도 마찬가지일 것 같다. 손떨림 방지 기능이 추가됐지만 무거워서.... A7과는 다른 강점이 있다. 

참 카메라는 어렵다. 

P.S 만원버스를 탄 뒤에, 누군가 타기 전에는 제발 안탔으면 하지만, 결국 누가 타면 그 뒤 부터는 더 타든 말든 상관이 없다. A7II가 나와버렸으니, 빨리 A7RII도 나오기를..

가격은 바디만 185만9000원, 표준줌렌즈 키트 209만9000원.
예약 구매자 전원에게는 30만원 상당의 3년 무상 보증 연장 서비스 플랜(Extended Service Plan, ESP)과 A7II 한정판 스트랩 세트, 소니 정품 배터리 및 충전기 세트(ACC-TRW) 를 준다고 한다.

관련링크 : www.sony.co.kr/alp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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