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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IT] 캐논 EOS M3

by bruprin 2015. 7. 20.



BP's : 하이브리드 디지털카메라가 등장하면서 영원할 것 같았던 DSLR 부문의 캐논 위상은 흔들리기 시작했다. DSLR이 좋은 것은 알지만 무겁고 큰 카메라를 사는 사람들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써보면 풀프레임이라고 해도 소니 A7과 캐논 5D의 결과물은 많은 차이가 난다. 하지만 A7 경우에는 더 많이 들고 다니면서 더 촬영할 수 있고. 동영상 경우에도 떨림이 적다. 

스마트폰 카메라가 많이 좋아지기는 했지만 좀 더 좋은 사진을 찍고 싶은 사람에게는 아쉽기만 하다. 

편의성면에서는 스마트폰을 따라올 수 없지만. 마음에 들기에는 무언가 부족한 것이다. (물론 가끔 놀라운 사진을 만들기도 한다) 


작으면서도 고성능 디지털카메라도 나왔지만 여전히 CCD의 크기는 결과물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 마치 자동차의 배기량처럼...

그래서 타협으로 찾는 것이 하이브리드 디카인데...


이쪽도 소니나 파나소닉의 영향력이 강하다보니. 캐논과 니콘은 고전을 하고 있다. 

최근 캐논이 이 부문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 것 같은데 EOS- M1을 출시한 이후로 3세대 모델 M3까지 나왔다. 


예전의 G시리즈만한 크기인데. 성능은 월등하다. 문제로 지적됐던 AF도 많이 개선됐고. 

가격도 소니 하이브리드 디카와 경쟁할만큼 낮아졌다. 


기존렌즈는 대부분 18~55mm인 것 같은데. 이걸 끼우는 순간 100d만해지기 때문에 하이브리드의 의미가 줄어든다. 100d는 이전 DSLR 시각으로 보면 아주 작은 크기지만. 

주머니에 안들어가니 그 정도 크기는 누구에게나 부담이 된다. 


최근 고민은 RX100 MK3 와 크기가 크게 차이나지 않으면서 결과물이 조금 더 좋은 제품인데.

M3 경우에는 크기가 A7만해지기 때문에 (물론 훨씬 작지만 가방에 가지고 다니거나 메고 다니는 것은 같다) 고민이 된다. 


22mm 렌즈를 끼우고 좀 찍어봤는데. 결과물은 RX100 MK3에 비해 확실히 좋았지만 AF가 문제였다. M1에 비해 개선되기는 했는데. AF가 맞지 않아서 원하는 사진을 찍지 않고 놓친 것이 꽤 된다. 

그리고 하얀 배경에서 사용하면 인내심이 필요할 정도로... 


결과적으로 이전 M1에 비해서 가동시간이나 셔터랙, 기능 등은 마음에 드는 수준으로 좋아졌는데, AF가 맞춰지지 않으니 아쉬움은 여전한 제품이 됐다. 

셀카를 찍기 쉽게 LCD가 180도로 회전하는 것과 NFC를 적용한 것은 매우 좋은 아이디어다. 

DSLR이 부담스러울 때 딱 맞는 제품이고. 소니 하이브리드 디카와 고른다면 결과물은 M3이지만 편의성이나 AF는 소니 제품들이 조금 좋은 것 같다.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여행을 갈 때 디지털카메라 하나를 사야한다면 선택할 것 같다. 스마트폰과 번갈아 가면서 쓰면 되니..

그런데 DSLR이 있는 상태라면 사용성이 많이 겹친다. 


렌즈는 22mm를 기본으로 하고, 여유가 된다면 18~55mm를 하나 더 살 것 같다. 또 렌즈를 추가한다면 바디를 상위로 갈 것 같고.. 

아무튼 뭔가 좀 아쉬운 부분들이 있다. 다음세대에는 많이 개선될 것 같다. 


좋은점

- 당연하지만 컴팩트 디카, 스마트폰에 비해 월등한 결과물

- NFC지원 

- DSLR대비 작은 크기

- 적당한 가격 


아쉬운점 

- AF 

- 자동모드에서 광량이 적을 때 특정 부문을 하일라이트 하는 경향 

- 미니USB등 범용 충전기능이 됐으면 

- 아 그리고 동영상 버튼이 너무 누르기 힘들다... 




22mm 렌즈 이외를 붙이면 이 작은 바디를 사는 의미가 반감된다.  



디자인은 깔끔하다. 조작도 편하고..배터리도 꽤 이용이 가능...배터리 충전을 소니처럼 미니 USB로 하면 더 좋을텐데... 시대를 따라가지 못하는 부분이 아쉽다. 



터치를 지원하는 LCD 터치 느낌은 아주 좋다. 



LCD 



LCD 회전은 이제 필수가 된 것 같다. 다양한 앵글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것은 활용성을 배가 시켜 준다. 


몇장의 결과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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