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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IT] 올림푸스 OM-D(E-M10)

by bruprin 2015. 7. 27.



BP's : 예쁜 사진이 나오는 것은 카메라의 기본인데. 예쁜 카메라도 한 몫한다. 전화기가 전화만 되야 잘 팔리는게 아닌 것처럼. 디자인이 중요하다.

카메라 경우 디지털로 넘어오면서 기존의 어쩔 수 없는 미러 구조를 바꾸면서 모양이 평평하게 됐는데. 오히려 요즘에는 아날로그카메라와 같은 디자인, 손잡이, 다이얼 등을 채택하는 특이한 형태로 바뀌고 있다. 


사진이 얼마나 잘찍히는지는 알 수 있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없지만, 카메라가 얼마나 이쁜지 아는 사람은 훨씬 많다. 

올림푸스나 후지가 필름 카메라와 비슷한 카메라를 내놓는 것에 사람들이 열광하는 것도 그런 것이 아닐까? 


라이카 역시 디지털로 왔지만 상위 모델은 예전 카메라와 구분이 안갈 정도의 디자인을 하고 있다. 

그러고 보면 기능적인 측면에서 어쩔 수 없이 만들어졌던 디자인이, 당대의 디자이너를 거치면서 자연스럽게 멋진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것 같다. 


올림푸스의 OM-D는 아날로그보다 더 아날로그 같은 카메라다. 

나온지 1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예쁜...


처음에 나왔을 때는 터무니없는 가격에 잘 살펴보지 않았다. 그리고 이전에 나왔던 PEN 시리즈에 대실망을 한 적이 있어서 예쁜 것도 중요하지만 기본기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그런데 이제는 가격도 기본 렌즈를 포함해서 50만원대고, 쓸만해진 것 같다. 

지인이 가지고 있는 것을 만져봤는데 아주 단단하고 마감이 잘 되어 있다. 


오 괜찮은데. 라고 관심을 보이자. 지인이 신이나서 기능에 대해서 설명을 한다. (누군가 내가 가진 제품에 관심을 가지면 흥이 난다) 


"이게 스마트폰 앱으로 촬영이 가능해요. 무선 기능이 좋아서...~~~" 


라며 스마트폰으로 원격 촬영하는 것을 보여준다. 

그런데 촬영을 하려는 순간 무선랜이 끊어져서 촬영 불가. 다시 앱으로 연결을 시도하는데 잘 안된다. 


갑자기 안색이 달라지는 지인 

"여기가 무선랜이 많아서... 에이. 또 이러네.." 


좀 써보고 평가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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