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코엑스에 아반떼 AD가 전시되어 있어서 살펴봤다. 이전 아반떼가 너무 잘나왔기 때문에, 신형이 어떻게 나올지 상당히 궁금했는데. 역시나 잘나왔다.
각 자동차 업체들의 대표 모델은 사실 아무런 고민 없이 살 수 있는 모델들이다. 엑센트, 아반떼, 쏘나타. 가격이 많이 올랐지만. 여전히 해당 부문에서 경쟁자가 없을 정도.
디자인이 MD쪽은 확연히 개선이 있었는데, 이번 모델은 좋긴한데 개성은 줄어든 것 같다.
눈에 익으려면 좀 더 봐야겠지만.
그래도 경쟁자들에 비해서 확실히 좋아졌다.
범퍼 안개등 쪽이 너무 과한 느낌이 있긴하다.
무게가 늘어난 것은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서 어쩔 수 없는 것같은데. 경량화 부문에서는 아직 개선할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상위트림이 전시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렇겠지만. 인상적이었던 것은 이전에 마음에 안들었던 실내가 많이 개선된 것.
원가절감이 곳곳에 보이기는 했지만. MD에 비해 상당히 개선됐다.
사실 전체적인 실루엣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전면과 후면이 바뀌었지만, 쿠페 스타일의 라인은 그대로.
2열의 헤드룸이 너무 낮은게 불편해 보였다. 앉을 때 키큰 사람은 불편할 정도.
스타일에 너무 신경을 쓴 것은 아닌지.
편의사양은 아무런 불만이 없다. 물론 선택사양이지만. 이제 차급에 편의사양 제한은 없어진 것 같다.
스마트스페셜(1870만원)에 내비게이션 (69만원)이 적당한 선택처럼 보인다. 이것 저것 다 넣어보니 2300만원 -_-;
현대차 아반떼
http://www.hyundai.com/kr/showroom_main.do?carCd1=RD026
색상은 문라이트 불루나 파이어리 레드가 좋아보인다.
내부는 이렇다. 상위 트림..
버튼 질감도 괜찮음.
음성인식은 상위 트림에서만 선택 가능
센터페시아. 저 변속레버 위의 플라스틱 좀 바꿔주면 안될까.
핸드브레이크
센터콘솔 크기 적당하다.
2열 헤드룸이 너무 좁았다. 이건 아마도 구매에 걸림돌이 될수도
왼쪽에는 왜 그물망이 없는지..
2열도 히팅시트
트렁크가 생각보다 작았다.
이제 우리나라 자동차 디자인은 많이 좋아졌는데. 독자적인 색은 아직인 것 같다.
헥사고날 그릴. 헤드램프 비율이 잘 맞는 것 같으면서도..뭔가...
안개등쪽은 좀 손봐주면 좋을 듯
실내가 좀더 따뜻한 느낌이면 좋을 것 같은데. 준중형차는 모두 너무 아끼는 느낌이.
센터페시아 배치는 아주 좋아보인다.
2열..역시 너무 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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