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스마트폰 카메라 시장이 침체되면서 카메라 업체들은 새로운 돌파구를 찾으려 하고 있다. 이미지센서의 차이 뿐 아니라 기능 차이를 강조하고 있는데, 사실 스마트폰 카메라의 성능 발전이 너무 빠르기 때문에 기존 카메라 업체들 입장에서는 스마트폰과 차별화 하기 쉽지 않다.
그런데 리코에서 기존에 없던 카메라를 내놨다. 지난해 출시됐는데 처음에는 정지영상만 찍다가 최근 나온 모델은 동영상도 촬영이 가능하다.
유튜브에 보면 화면 왼쪽에 방향키가 있어서 전후좌우로 조작해서 360도를 볼 수 있는 영상들이 있는데 씨터가 그런 영상을 바로 촬영할 수 있다.
이전에 이런 영상, 사진을 촬영하려면 특수한 구조물이 있거나, 여러 대의 카메라를 렌즈를 겹치게 배열해 하나로 묶어야했는데, 이 카메라 하나로 가능하다.
이렇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것은 프리즘을 통해 180도 어안렌즈를 겹쳐서 빛을 받아들이기 때문..
이 카메라가 있으면 누가 사진을 찍어줄 필요 없이 찍는사람 찍히는 사람 모두 같이 찍을 수 있다.
해상도가 아쉽고 가격은 비싸지만, 하나 가지고 싶은 제품.
홈페이지에 가면 재미있는 사진들이 많다.
관련링크 : https://theta360.com/en/
'IT' 카테고리의 다른 글
[BP/IT] LG는 되고 삼성은 안되는 - 삼성전자 레벨 유 블루투스 헤드셋 (0) | 2016.01.26 |
---|---|
[BP/IT] 바이오 하자드 0 HD 리마스터 (0) | 2016.01.25 |
[BP/IT] IBM의 유스트림(Ustream) 인수. 기업용 영상 부문 강화 (0) | 2016.01.23 |
[BP/IT] 시놀로지는 되고, 디빅스 플레이어 업체들은 안되는 - NAS (0) | 2016.01.23 |
[BP/IT] 스마트폰 뿐 아니라 전기차도 무선충전 (0) | 2016.01.21 |
[BP/IT] 도를 아십니까?처럼 느껴지는 MS, 애플 OS 업그레이드 팝업 (0) | 2016.01.19 |
[BP/IT] 중국 DJI의 잠재력 (0) | 2016.01.18 |
[BP/IT] 디지털필기장 - 켄트디스플레이(Kent Display) 라이트2고(Write2Go) (0) | 2016.01.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