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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BP/IT] 캐릭터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 리락쿠마 레벨 프린터

by bruprin 2016. 2. 28.



BP's : 그동안 사고 싶은 것이 없었는데. 이 리락쿠마 라벨 프린터는 보자마자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으로 본 것은 삼성동에 있는 한 카페였는데, 카페 내부에서 필요한 라벨을 찍을 때 쓰는 것이었다. 

다른 라벨 프린터도 있지만, 너무 사무적인 느낌이 나고 재미도 없다. 


하지만, 이 라벨러는 어릴 때 썼던 모텍스 라벨기를 생각나게 한다. 

어께동무와 보물섬 같은 잡지 맨 뒤에 있어서 모든 어린이들이 갖고 싶은 선물인...


찾아보니 이 회사..우리나라 회사였다. 가격표시기의 강소기업. 

모텍스

http://motex.co.kr/contents_kr/


아무튼 이 제품의 역할은 단순하다. 원하는 라벨을 영어, 한글, 문자로 표시하고 출력을 하면 되는 것. 

의외로 반응이 빠르고, 사용하기도 쉽다. 카트리지는 5mdp 9000원. 

비싸기는 하지만 깔끔하게 프린트 되고, 스티커라서 붙이기도 쉽다. 


사실 이 라벨기는 기존에도 있었는데, 리락쿠마와 협력하면서 제품을 리락쿠마로 디자인... 프린트할 때 리락쿠마 캐릭터를 출력할 수 있게 했다. 

기존의 사무용품과 기능은 같은데 캐릭터가 들어가면서 전혀 새로운 부가가치를 내는 제품이 됐다. 

다른 기업들도 참고할만하다. 


찾아보니 이 리락쿠마 말고, 헬로키티 제품도 있었다. 헬로키티는 엡손의 경쟁사 브라더에서 나온 제품..

쿠폰 같은 것을 쓰면 8만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다. 


추천 : ★★☆



내용물은 이렇다. 



기본 카트리지와 배터리가 들어있다. 



카트리지 크기도 각각 



기능은 단순하다. 



내부에 카트리지와 배터리를 장착하면 된다. 



원하는 문자를 찍고, 출력을 누를 뒤에 오른쪽에 볼록 튀어나온 버튼을 누르면 찰칵하고 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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