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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s : 글을 안써본 사람은 있어도 모나미 153볼펜을 안써본 사람은 없을 것 같다. (이 표현 나도 한번 써보고 싶었다)

문방구에서 '볼펜 주세요' 하면 내주고, 집안이나 회사 서랍 어디에서나 굴러다닐 것 같은 이 볼펜.. 

같은 디자인으로 한정판으로 나온 볼펜은 웃돈을 주고 사야할 정도다. 


300원 이었던 일반 볼펜 가격에 비해 한정판은 2만원인데, 이게 나오자 마자 완판됐다.

원래는 출시 50주년을 기념해서 한정판을 만든 것인데 이게 너무 반응이 좋으니, 153 id라는 1만5000원짜리 제품을 내놨다. 이니셜도 넣을 수 있다. 

이 볼펜도 꽤 팔린다고 한다. 


이 사례가 주목되는 것은 볼펜이라는 것은 어떻게 보면 필기구로서 역할이 중요한데도 불구하고, 부가가치를 더해서 새로운 상품이 된 것이다. 

물론 몽블랑이나 다른 비싼 제품들도 있었는데, 이 제품은 153이라는 지극히 평범한 제품인데도 관심을 불러 일으킨 것은 익숙한 제품도 무언가를 어떻게 더하느냐에 따라서 부가가치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처음에 이 볼펜을 봤을 때, 이렇게 비싼 볼펜을 뭐하러 사느냐고 생각했는데, 내 이름이 새겨진 것을 보면 다른 볼펜과는 비교할 수 없는 무언가가 생겨난 느낌이다. 

고급화 + 맞춤. 두 가지가 잘 어울어졌다. 

다른 부문에서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펜스토어 

http://www.penstore.co.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1369


모나미 153 : https://www.monami.co.kr/renewal/museum/museum_05_2.asp


현재 볼펜의 대명사로 알려진 모나미 153볼펜은 1963년 5월 1일에 탄생하였습니다. 볼펜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도 기술도 없었던 상황에서 탄생한 153볼펜은 송삼석 회장님이 직접 이름을 붙인 것입니다.

153볼펜은 세가지 뜻이 있는데 하나는 '베드로가 하나님이 지시한곳에서 153마리의 고기를 잡았으나 그물이 찢어지지 않았다'는 요한복음 21장에서 영감을 얻어 지은 153볼펜은 하나님의 뜻 즉 순리에 따르면 그만큼 많은 성과를 올릴 수 있다는 뜻을 말합니다.

두번째는 153이 우리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갑오' 즉 '아홉'을 만드는 숫자라는 뜻입니다. 또 하나는 153에서 앞의 15는 15원이라는 뜻이고 3은 모나미가 만든 세번째 제품이라는 의미에서 지은 이름이기도 합니다.




모나미



케이스에 들어 있으니 뭔가 있어보이는.....이니셜이 새겨져 있다. 주문할 때 요청 가능 



생긴 것은 똑같다. 하지만 금속이라 묵직하다 



처음에는 이걸 왜 이 가격에 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써보니...나름 마음에 든다. 



필기감은 153과 완전히 다르다. 안의 펜도 다르고...무게감도... 



그리고 이 제품이 성공한 이유는 그냥 나온 것이 아니라 153 볼펜의 역사가 큰 영향을 미친 것 같다. 

어떻게 보면 익숙했던 300원 짜리 볼펜이 1만5000원짜리가 된 것이 더 관심을 끌게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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