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삼성전자가 이번 MWC에서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강조하려는 것 같다.
삼성전자는 홈페이지에 MWC 2017(Mobile World Congress 2017)에서 4개 혁신 프로젝트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MWC 2017에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크리에이티브랩(C-Lab)'에서 준비한 VR과 AR 관련 4개 프로젝트를 공개한다.
4가지 모두 아이디어가 좋다. 얼마나 실용적으로 만들 수 있는지가 중요한데.
일단 내놓은 4개 아이디어 모두 관심이 갈만큼 재미있는 프로젝트다.
첫 번째는 스마트폰, PC와 Wi-Fi Direct로 연결해서 VR/AR을 활용할 수 있는 '모니터리스(Monitorless)'라는 안경처럼 생긴 AR 기기.
이 제품 안에는 CPU와 Wi-Fi, 프로젝터, 스피커, 배터리를 내장헤 이미지를 안경쪽에 투영해서 큰 화면으로 볼 수 있다.
비슷한 기기인 MS 홀로렌즈(Hololens)는 그 자체가 PC로 AR을 구현하는데, 모니터리스는 스마트폰, PC와 연계해 디스플레이 역할만 한다.
스마트 글래스라는 기술을 적용해 렌즈에 전압을 조절해 투명도를 바꿀 수 있다. 시야를 완전히 차단해 스마트폰에서 전달된 영상만을 볼 수도 있고, 반투과해서 AR로 활용할 수도 있다.
또한 HoloLens과 크게 다르다는 점은 스마트 글래스라는 액정 층에 전압을 가하여 전기적으로 투명도를 전환 할 수있는 유리를 전면에 장착하고있는 점. 이를 통해 시야를 완전히 차단 VR과 현실 세계를 반 투과시키는 AR 모두에 대응할 수있는 것이 장점. 또한 성능은 호스트에 의존하기 때문에 고사양 PC 게임도 Monitorless에서 즐길 수있다.
두 번째는 "리루미노(Relumino)"로 시각장애인용 모바일 앱.
VR 헤드셋을 이용해 시력이 약한 사람의 시력을 보완하거나, 흐린 시야를 선명하게 만들어 준다.
세 번째는 '벌리드어스(VuildUs)'라는 가구 배치 시뮬레이션. 집에 가구를 배치했을 때 상황을 가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는 헤드셋과 360카메라를 이용해 자신의 주변을 인식한다. 이후 가상 가구를 방안에 배치했을 때 상황을 AR로 볼 수 있다.
네 번째는 '트레블러)TraVRer)'라는 여행 시뮬레이션 앱으로세계 유명 명소를 가상현실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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