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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를 써봤다. 헤메고 있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 구세주가 될지..


사실 갤럭시 S는 같은날 발표된 아이폰4세대와 비교하는 것이 맞겠지만. 뭐 아직 구할 수가 없으니..

이전 출장에서 일본 분들이 쓰던거 잠시 빌려서 써본 것 정도..

그래서 3GS와 비교...



디자인과 사양..
일단 화면은 갤럭시 S가 0.5인치 더 큰 4인치다.
해상도 면에서는
갤럭시 S 800X480 4인치, 아이폰 3GS 320X480  아이폰 4세대 960X640 3.5인치
해상도가 높은 것은 당연히 아이폰 4세대가 강점. 그래도 화면 큰 것이 좋을 때도 있다.
외관은 옴니아2와 비교해서 무척 가벼워지고 얇아졌다.
하단 버튼이 3개나 있는게 마음에 안들지만. 외관은 얇고 뒤쪽 아래가 볼록 튀어나와 있다.
손으로 잡았을때 통화 할때 손으로 잡는게 나쁘지 않다.
사실 풀터치 제품들이 거의 비슷하게 생겼다.
특히 안드로이드 폰은 섞어놓으면 찾기 어려울 정도..
독특한 디자인은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3GS에 비해 가볍다.

무게는 118그램과 137그램(4세대 아이폰 3GS 135그램)  갤럭시 S쪽이 조금 가볍다.
불과 20g 차이지만 그 차이는 크게 느껴진다. 갤럭시 S를 들었다가 아이폰을 들으면 묵직할 정도.

삼성전자 하드웨어 제조능력은 세계 최고수준. 옴니아2의 두꺼운 모습은 모이지 않는다.
매일 들고다니는 제품이라는 점에서 갤럭시 S의 20g은 큰 장점이다.


외관보다 마음에 안드는 것은 아이콘 디자인이다.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아이콘은 잘 다듬어졌는데.
아직 안드로이드 쪽은 거칠다.
 미사리 라이브카페 플랭카드를 보는 듯한 과도한 색상으로 구성돼 있다.
꼭 이광조 아저씨가 나와서 노래 한곡 부를 것 같은 분위기다.


뒷변도 별 차이는 없다. 카메라 부분은 이전 폰들과 비슷...


- 멀티미디어 기능
카메라 성능이 마음에 든다. 캠코더와 카메라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오토포커싱도 지원된다. 충분히 마음에 드는 사진은 아니지만 한세대만 더 앞서면 똑딱이 들고 다닐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카메라 성능을 비교할 때 몇만화소냐?라는 것은 의미가 별로 없다. 오히려 이미지 센서 크기와 최적화가 중요하다. 갤럭시 S 사진은 쓸만하지만 그렇다고 뛰어난 수준은 아니다. 낮에는 괜찮은데 조도가 낮아지면 성능편차가 심하다.


음성검색 기능 등은 흥미롭다. 하지만 주위 시끄러운 환경이나 복잡한 검색은 거의 불가능해 보이며 무엇보다 인식하는데 시간이 꽤 걸린다.


배터리 착탈을 할 수 있다는 것은 굉장한 장점이다. 또 내장메모리도. 간편하게 데이터를 옮길 수 있다. 트위터나 웹검색을 가끔스면서 하나로 하루는 버틸 수 있다.
아이폰3GS과 체감상 비슷한 수준.


그래도 배터리를 착탈 할 수 있다는 것은 전화를 많이 쓰는 사람에게는 대단한 장점이다.
어떻게 전화기가 더 좋아져서 그런지 사용시간은 점점 짧아진다.


MP3나 동영상 재생은 이제 기본적인 기능이 되어 버렸다.


음질도 괜찮고 음악선곡도 편했다.


커버플로우 기능과 흡사.. 위 아래가 바뀌었군...전용프로그램 없이 바로 음악파일을 넣으면 바로 인식한다. 이 것도 아이튠스를 꼭 이용해야하는 것에 비하면 편리.

아 하지만 -_-; 삼성전자 연결 프로그램은 역시나..나를 실망시켰다.

기본 탐색기가 더 편했다. 소프트웨어 부문은 제대로 하기 전에 가장 적개 참여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처럼 보인다.


주머니에 넣고 음악 선곡을 할 수 없다는 것은 아쉽다. 그러고보면 MP3플레이어는 작은걸로 따로 들고 다니는 것이 편리할 때가 있다.


동영상 부문은  갤럭시S가 발군이다. 기본 DIVX 파일 뿐 아니라 MKV 고해상도 동영상까지 바로 재생할 수 있다. 특히 변환 없이 영화를 바로 볼 수 있다는 점...지상파 DMB 기능을 제공한다는 것은 아이폰 뿐 아니라 다른 안드로이드 폰과 비교해도 상당한 강점이다.


AMOLED 가 좋기는 한데. 가끔 과장섞인 색이 보이는 것 같아서 이질적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그래도 동영상 재생 부문에서는 갤럭시 S 쪽이 좋다. 


- 인터넷
구글맵스와 몇 가지 서비스는 해상도 차이로 인해 아주 깔끔하게 구동된다. 웹서핑도 문제 없고, 해상도와 큰 화면은 두 개 손가락으로 원하는 정보를 찾게 해준다.  하지만 좀 더 빠른 CPU나 최적화가 필요할 것이라는 생각은 들었다.



- 앱스토어. 
아직 안드로이드 앱스토어는 걸음마 단계다. 인기 있는 앱이 동시 발매되기도 하지만, 여전히 이 부문에서는 아이폰 진영이 우수하다.
 그리고 사전검열 때문에 앱스토어에 게임이 전혀 없다. -_-; 난 처음에는 뭔가 잘 못들어간 줄 알았다. 
 앞으로 차차 나아지겠지만. 앱스토어보다 토렌트나 관련 동호회를 통해 앱을 구하는 것이 더 편리하다.


- PIMS와 기본 전화기능
메일과 일정, 연락처가 구글 계정과 동기화 되는 것은 큰 매력이다. 계정별로 관리하면 되기 때문에 쉽고 편리하게 PIMS 관리가 가능하다. 싱크도 필요 없다. 바로 연동이 된다. 구글 서비스를 쓰는 사람에게 이 처럼 편한 데이터 관리 방법은 없다. 
 전화 걸리는데 문제 없고 문자도 상대별로 말풍선이 번갈아가면서 등장한다. 마음에 안드는 것은 폰트와 배경 화면이다. 검은색 바탕 화면을 보다보면 옴니아2가 생각난다.
기능 비교가 아니라 사용성 비교를 해보면 이 부분은 아이폰쪽이 더 세련됐다.


트위터나 다른 웹서핑도 문제 없다. 화면과 해상도가 커서 모바일 웹페이지에 들어가지 않아도 되며, 플래시도 돌아간다.


그런데..뭔가 아쉽다. 잘 다듬어지지 못했다고 할까? 화면 전환이나 프로그램 전환, 큰 버그가 있다기 보다는 세련되지 못했다.
결국 갤력시S는 몇가지 괜찮은 성능임에도 내가 아이폰 3GS를 다른 사람에게 넘겨주고, 구입하게 만들지는 못했다. 
 오히려 아이폰 4세대를 좀 오래 만져보고, 갤럭시 S 이후 출시될 제품과 비교해본 뒤에 구입해야겠다는 생각이들었다. 

이전 제품 대신 새로운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뭔가 동기부여가 되야하는데 확 끌어당기는 것이 부족했다. 

갤럭시 S는 충분히 좋은 제품임에도 내가 쓰고 있는 아이폰3GS를 구식으로 생각되게 해야하는데, 거기까지는 미치지 못했다. 

DMB나 동영상을 보는 사람은 좋은 선택일 수 있다. .


아이폰이 등장한지 6개월이 지나면서 세상이 바뀌고 있다.
특히 신기한 것은 기존에 이런 제품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까찌 스마트폰에 열광하고 있다는 것이다.

매번 PDA가 바뀔 때마다 구매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이전까지 IT기기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이 포스퀘어나 트위터에 재미를 붙이고 있는 것이다.


사실 최근 동향을 보면 거의 무료로 살 수 있는 아이폰 3GS 8GB가 가장 경쟁력 있는 제품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일단 스마트폰은 매달 3~5만원 가량 데이터 요금을 포함한 통합 요금제에 가입해야하기 때문에 지출이 만만치 않다. 경쟁이 치열해지면 스마트폰이 공짜로 풀려 정액 데이터 요금제를 사용할 수 있는 시기도 내년 초면 올 것이다. 



결국 갤럭시 S는 광고와 달리 슈퍼 앱스나, 슈퍼 디스플레이 등은 느껴지지 않았다.
그냥 매장에 진열된 제품 중 하나로 조금 괜찮은 스마트폰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다행인 것은 옴니아2 와 달리 개인 속에 내제된 폭력성을 일깨줘 주는 일은 없다는 점이다.

이렇게 짧은 기간에 이 정도 제품을 내놓은 것을 보고 솔직히 좀 놀랬다.

다음세대 제품은 정말 기대해 볼만하다.


하지만 당분간은 아이폰으로 버텨볼 생각..


결국 이 시점에서 스마트폰을 구입할 사람에게
선택은 갤럭시S냐 얼마뒤에 나올 아이폰 4세대냐? 인데..
어떤 것이 좋다고 절대적으로 얘기할 수는 없을 것 같다.

그런데 계속 쓰면서 아직 최적화가 되어 있지 못한다는 생각이들었다.
이 문제는 아이폰 3GS도 OS 업그레이드로 인해 마찬가지로 겪는 문제다.

역시 결론은 한달 기다렸다가 아이폰 4GS를 보고 사는 것이 정답일 것 같다.
특히 페이스타임이 무선랜이 촘촘히 깔린 국내에서 어느정도 위력을 발휘할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할 것 같다.


P.S 이차장님의 질문에 따라 갤럭시 S의 완성도가 삼성전자 것인지 안드로이드 덕분인지,
무척 궁금했다.
모토로이, 모토쿼티 등을 써보니. 어느 정도 감이 왔다.
그 결과 소프트웨어 부문의 완성도는 안드로이드가 7, 삼성전자 역할이 3 정도..
갤럭시S 완성도에 삼성전자 하드웨어 제조력은 많은 힘을 발휘했지만, 결국 소프트웨어 부문에서는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다른 휴대전화와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차별화 할 수 있는 부분이 크지 않다. 결국 옴니아2에서 갤럭시S의 변화를 제조사 역량도 있지만 안드로이드 부문의 진화가 더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것.
이 부문은 다른 폰들도 좀 더 써보고 다시 자세히 알아보려 한다. 

슈퍼스마트폰 갤럭시 S = 슈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탑재 갤럭시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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