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BP's : 전기자전거는 최근 많은 업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다. 개인용 운송수단으로 많은 대안들이 나와 있지만, 자전거는 이미 친숙한 제품이고, 전기자전거로 변환도 상대적으로 쉽다.


기존 자전거에 전기모터와 배터리만 추가해서 전기자전거로 바꿀 수 있는 부폼도 나와 있다. 

보쉬는 일찍부터 전기자전거 시장에 대비를 해왔는데, 이미 '이바이크 시스템(ebike System)'이라는 플랫폼을 만들어 놨다. 


전기자전거 완성차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전기자전거에 필요한 핵심 부품. 구동계인 전기모터, 전원인 배터리, 구동 상황을 분석하는 컴퓨터 + 디스플레이 3부분으로 나눠놨고. 

자동차 엔진을 고르는 것처럼, 성능에 따라 각각 구분을 해놨다. 


자전거 업체는 각자 전기모터와 배터리를 개발할 필요 없이, 보쉬의 이바이크 시스템을 활용해 개발하면 된다. 


보쉬의 이런 전략은 자동차 쪽에서 하던 방식이다. 완성차를 만들지는 않지만, 자동차에 들어가는 수 많은 기술과 부품을 생산해 자동차 업체에 공급하고 있고, 

관련한 특허를 확보하고 있다. 


PC로 치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와 SW만 팔거나, 인텔이 CPU만 개발해서 판매하는 전략과 같다. 

전기자전거 사업의 핵심 부품, 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범용화해서 자신들의 영향력을 극대화 하는 전략이다. 


전기자전거 시장이 커질수록 보쉬의 영향력도 함께 커지고, 이 시장의 중심이 되는 역할을 또 하려고 한다. 

그게 나쁜 것은 아니지만... 드러나지 않으면서도 배후에서 큰형님 역할을 할 전략을 다시 세웠다는 것이 대단해 보인다. 


전기자전거에 필요한 모터, 배터리를 자체적으로 개발하는 다른 자전거 업체들과는 확연히 다른 전략이다. 

이 전략이 성공할 수 있을까? 


자동차 시장을 보면 알 수 있을 것 같다. 

보쉬가 가지고 있는 자동차 시장의 영향력... 사람들은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같은 업체 이름을 알지만. 실상 그 업체들은 보쉬의 부품을 상당 수 쓰고 있다. 


보쉬는 전기자전거 시장 잠재력을 보고 2009년 이 시장에 뛰어들었고, 2012년 유럽 전기자전거 시장에서 1위를 했다. 

전기자전거 시장은 매년 두 자릿수로 성장하는 매력적인 시장이고, 이 부문에서 보쉬는 좀 더 촘촘하게 제품군을 확대할 것이다. 


우리나라에도 전기자전거를 만드는 업체들이 많은데, 이런 부분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관련링크 : https://www.bosch-ebike.com/en/




YOUR COMMENT IS THE CRITICAL SUCCESS FACTOR FOR THE QUALITY OF BLOG POST
  1. Pre_Judice 2017.09.20 10: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예전에 삼성전기와 합작회사를 만들었다가 삼성은 지분을 팔고 떠났다고 알고 있습니다. 보쉬가 완성차가 아닌 부품을 내놓을 줄은 몰랐네요

  2. 11 2017.12.21 11: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쉬 전기자전거는 국내에서 인증을 못받아서 원동기로 등록해서 파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내년 3월에 자전거법이 시행되어도 보쉬 전기자전거는 자전거길 진입이 안되고 사고 발생시 자전거법에 의한 보호를 못받게되는데 보쉬에서 이런사항을 알려줘야 소비자의 피해가 덜 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