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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s : 에이서 듀얼 뷰 노트북PC는 생각보다 조작이 편리했다. 화면보다는 인터페이스에 대한 새로운 방식이 참신했다. 하지만 너무 무거웠고 배터리 사용시간도 짧기 때문에 실제 활용성면에서 어떤 내용을 보여줄지는 확신이 서지 않았다. 닌텐도 DS처럼 두 개의 화면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나온다면 모르겠지만. 범용 제품인 PC 특성상 그런 프로그램이 나오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하단의 LCD는 상황에 따라서 모니터도 키보드도 될 수 있다. 하지만 시야각의 차이 떄문에 선명도에서 차이가 있었다.

델의 회전문 LCD는 -_-; DJ 쥬크박스와 같은 제품이 되지 않을까? 노트북PC와 태블릿PC로 모두 쓸 수 있지만 역시. 노트북PC도 아니고 태블릿PC도 아닌 제품. 이전 IDF에서 봤을 때에도 느꼈지만 어정쩡한 제품이었다. 배터리와 무게를 줄이면 가능하겠지만, 아예 노트북과 태블릿을 각각 들고 다니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에이서 듀얼 LCD를 보고 느낀 점은 오히려 제품에 대한 상품성보다 에이서가 이런 실험적인 제품을 내놨다는 것이 놀라웠다. 보급형 제품만 내놓던 에이서가 PC부문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세계 2위 업체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지만...올해 이런 방향은 명확한 것 같다. PC부문에서 유행을 선도하겠다는...HP나 델이 이제 에이서와 가격 경쟁 뿐 아니라 앞으로 PC 기술에 대한 경쟁도 해야할지 모르겠다.

에이


 내가 처음으로 봤던 세운상가 짝퉁 애플2는 초록색 흑백 제품이었는데, 해상도와 크기를 개선하면서 진화했다.

지속적인 변화가 있었지만 보여지는 것은 평평한 화면이라는 것은 달라진 것이 없는 것 같다.

휘어지는 디스플레이가 나오기는 했지만 아직 상용화는 이르고. 당분간은 두께와 얇기, 밝기 경쟁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최근 일부 업체에서 디스플레이에 아이디어를 적용한 제품을 내놓기 시작했는데

운이 좋게 그 제품들을 한번에 볼 수 있었다.


사실 이 날은 이 제품들을 보는 것이 아니라 인텔의 새로운 CPU에 대한 설명회였다.

하지만 모두들 이미 알만큼 아는 인텔 CPU보다 새로운 형태 노트북PC에 관심을 가졌다.


이 제품들에 인텔이나 AMD....사이릭스 CPU가 탑재된다고 해도 아무도 신경쓰지 않을 것이다.

그런면에서 보면 인텔은 정말 대단한 업체다. 모든 B2B 업체들이 하고 싶어하는 브랜드 마케팅을 가장 효과적으로 하고 있고 그 시장을 흔들고 있으니...


눈길을 끈 것은 이 에이서 듀얼 LCD 노트북PC. 아이코니아..

이제품은 전통적으로 키보드가 자리잡고 있는 부분이 터치 LCD로 되어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상황에 따라 키보드 부문은 LCD화면으로도 다른 방식의 입력 아이콘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멀티미디어 재생시에는 이와 관련한 아이콘을 배치한다던지..


신기한 것이 단순히 터치 LCD로 만든 것이 아니라 터치 방식을 적절히 사용했다는 것이다.


멀티터치를 인식해 예를 들면 손가락 다섯개를 대면 간단한 컨트롤러로 화면이 변하고


열 손사락을 대면 키보드로 바뀐다. (손가락이 9개인 사람은 어떻게 하나? 는 생각이 들어서.

9개 손가락과 혀를 이용해 보고 싶었지만 사람들이 많아서 참았다 -_-;)


키보드 감은 의외로 괜찮았고, 터치패드 부문도 작동한다.


이렇게 다른 입력 방식도 쓸 수 있다.

기본적으로 에이서 링, 소셜조거(Social Jogger), 제스추어 에디터, 가상 키보드로 구분되는데 다른 입력 방식도 추가할 수 있을 것 같다.


신기할만큼 입력이 잘됐고, 쉬프트 + 키도 잘 인식했다. 물론 장시간 입력은 쉽지 않겠지만.




지문인식 기능...-_-;


이 에이서 링도 꽤 잘만들었다. 기능보다 완성도에 놀랐다.

아수스나 MSI에서 내놓는 제품들은 하드웨어 뿐 아니라 소프트웨어에서도 뭔가 만들다만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이건 확실히 '완성품' 같은 느낌..


힌지 부분...아 무게 무겁다. 한손으로 들기 힘들었음.


디자인은 알루미늄 서류가방처럼 생겼다.


이제품 외에도 다른 제품들도 있었는데 큰 감동은 없었음.


태블릿. 이것도 전원은 많이 잡아먹겠지..


이것이 LCD가 호텔 회전문처럼 빙글빙글 돌아가는

델 인스피론 듀오(dell inspiron duo)


LCD가 회전되기 때문에 이렇게 회전해서 화면을 덮은 뒤에 태블릿PC처럼 쓸 수 있다.

사양은

10.1인치 터치 LCD (1366X768)
인텔 아톰 듀얼코어 N550(1.5Ghz)
2GB 메모리
320GB HDD
배터리 시간은 3시간57분(홈페이지 소개)다.

실제 배터리는 2시간 조금 넘게 갈 것 같음.

운영체제는 윈도7

가격이 549.99달러라는 점은 마음에 든다. 태블릿은 아쉽고 노트북PC도 필요한 사람에게는 적합할 것 같다.

특히 넷북 구입자들에게는



맥북에어 + 아이패드를 합한 두께....


이런식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음.


마감도 잘된 편이다.


좋은 아이디어긴 한데..배터리가 좀 아쉽다. 무게(1.54kg)도..


새로운 CPU들은 큰 인상은 없었다. 새로운 PC를 구입하면 새로운 CPU를 탑재한 제품을 사는 것은 당연하지만 체감상 성능은 CPU를 바꾸는 것보다 SSD를 사용하는 것이 낫기 때문에..


플랙서블 디스플레이가 상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2016년 이후 전에 이런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더 나왔으면 한다.

아 그리고 전자잉크나 흑백 LCD를 탑재해 사용시간을 대폭 늘린 제품도 하나쯤 나와줬으면 한다.

업무용으로 쓰는 사람들이 대부분 원하는 것은 배터리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타이핑 하는 것인데...


참고

에이서 아이코니아 소개 링크

http://www.acer.com/iconia/

델 인스피론 듀오

http://www.dell.com/content/topics/topic.aspx/global/products/landing/en/inspiron?c=us&l=en&cs=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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