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서울시가 여의도와 상암에서 시행하고 있는 공공자전거. 1시간에 1000원에 빌릴 수 있고, 6개월~1년 정액가입도 가능하다. 여름에 여의도에 갔을 때는 고수부지 안의 자전거 보다 근처에 있는 공공자전거를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자세히 살펴 봤더니 정비도 잘되어 있고, 빌리고 반납하는 과정도 편리하다.
휴대전화, 교통카드를 이용해서 빌릴 수 있다.
아쉬운 점은 여의도와 상암 밖에 안되기 때문에 관련 구역을 확대하고 자전거 반납을 지정된 장소가 아닌 다른 구역에 할 수 있게 하면 좋을 것 같다. 무엇보다 여전히 무늬만 자전거 도로인 현재 자전거 도로의 개편이 필요하다. 정권 바뀌면 또 현재 만들어 놓은 자전거 도로 다 뒤집을 텐데. 아까운 세금만 또 들일 것 같다.
사실 공공자전거 사업은 자전거도로와 자전거 전용 주차장이 잘 정비되어 있으면, 더 쉽게 할 수 있는 부분이다. 현재 자전거 도로는 위험할 뿐 아니라, 비효율적으로 정비되어 있다.
서울 주요 다전거 도로를 보면 이 것은 분명히 자전거를 한번도 타지 않은 사람들이 만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자전거는 운동에도 좋고, 환경에도 좋다. 이 부분을 고려해서 지자체별로 진행되는 자전거 도로를 현재 여가용이 아니라 교통 분산에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부분에서 협력을 해야할 것이다.
참고 : 서울시 공공자전거 홈페이지
http://www.bikeseoul.com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자전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나와 있다.
자전거는 거치대와 키오스크로 구분. 여의도와 상암 역 부근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지도로도 확인이 가능.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남아있는 자전거 수도 확인할 수 있다.
여긴 상암...
이용요금.
1년권을 구입하면 1년 동안 계속 자전거를 가지고 있을 수 있는지. 1일 1시간씩 1년인지 확인해보고 싶었는데 그 것에 대한 설명은 없다.
여의도 역에 있는 공공자전거
키오스크가 꽤 잘만들어져 있다.
결제도 교통카드나 휴대전화로 가능.
자전거도 깔끔하게 잘 관리가 되어 있다. 구동계는 평범하지만 평지를 다니는 데는 큰 문제 없을 듯.
자가 잠금 기능이 있다 좋은 걸..
서비스 구간이 더 많아지면 좀 더 편하게 운전할 수 있을 듯.
시마노 어느급인지 확인은 못했다.
자전거는 해당 무인 대여소에서 빌리고 이렇게 반납하면 된다. 그런데 여기 비나 눈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 고장도 금방 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빈공간이 수리가 아닌 대여 자전거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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