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아이팟과 아이폰, 아이패드는 두 가지 고민을 하게 만든다. 첫번째, 용량과 색. -_-;
그리고 두 번째 액세서리. 이 액세서리에 대한 고민은 나름 즐겁다. 기능적인 면보다 시각적인 면이 중요하기 때문에,
액세서리를 몇 개씩이나 구입해서 바꿔 쓰기도 한다. 얼마전까지 아이패드에 있는 액세서리를 모두 놓고, 부드러운 천에 싸서 다녔다. 가장 적은 부피로 가장 편하게 쓸 수 있기 때문.
예전 같았으면 외부부터 내부까지 꼼꼼하게 무장을 시켰겠지만, 강화 유리와 알루미늄 재질은 별도 케이스가 필요 없을 정도다.
라고 말하고 싶지만 얼마전 화장실에서 떨어뜨려서 -_-; 흠집이 났다. 그래도 여전히 아무 것도 없이 그냥 알맹이만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았는데, 막 다루는 -_-; 분이 계셔서 할 수 없이 가죽 케이스를 구했다. 뚱뚱해졌기는 하지만 들고 다니기도 편하고, 이제 웬만한 충격도 피할 수 있게 됐음.
겉으로 보면 서류가방.
이렇게 대학생 파일처럼 밴드로 고정시킨다.
이 벨킨 케이스의 특징은 전세계 출시 제품 중 99999대 중 한개에는 진짜 아이패드가 들어 있다는 것이다.
물론 뻥이다 -_-; 모두 종이로 만든 가짜 아이패드 모형이 들어가 있음.
이 제품의 최대 단점은. 1세대 용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2세대에 쓰면 후면 카메라를 쓸 수 없다는 것. 그리고 스탠드로 쓸 수 없다. 그야말로 케이스로만으로 쓸 수 있다는 것.
홈버튼은 위에 따로 있어서 가죽 위를 누르면 아래에 있는 홈버튼이 눌러지는 식인데, 이게 느낌이 나름 괜찮다.
아이패드 오리지널 케이스보다 훨씬 편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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