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IT] 샤오미 스탠드형 보조 배터리 비교 / WPB25ZM VS P05ZM

BP's : 좋은 식당은 다시 찾아가는 곳인 것처럼 

좋은 IT제품은 다시 구입하는 제품. 

샤오미 스탠드형 보조 배터리 P05ZM는 4개째 구입했다. 

그런데 P05ZM 이외에도 WPB25ZM이라는 제품도 샤오미가 출시했었다. 

두 제품을 비교 위해 구입하려고 했던 것은 아니고. 

주문을 잘못해서 WPB25ZM 가 하나 오게 됐다. ㅠ ㅠ 

해외 배송이라 취소하려면 배보다 배꼽이 더커서 

그냥 쓰기로 했음. 

그리고 비교해보니 역시 P05ZM 이 훨등하다.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면 WPB25ZM 은 생각하지 않고 P05ZM(하얀색)을 구입하면 된다. 

어쩌다보니 WPB25ZM VS P05ZM가 모두 손 안에... 

포장도 더 작다. 

P05ZM이 신형임

WPB25ZM 은 구형

P05ZM 부터 개봉. 

스탠드와 배터리가 들어 있다. 

배터리 용량은 5000mAh

내용물은 이렇다. 

설명서 없이 바로 쓸 수 있는 제품 

배터리를 꼽아두거나 

배터리를 충전하는 상태에서 아이폰(맥세이프 지원 기종 아이폰 12~14)를 거치해서 쓰면 된다. 

이런식으로 배터리를 충전한다. 

배터리가 여러 개 있다면 교체해가면서 배터리를 계속 충전할 수도 있다. 

자력으로 붙어 있는 것이라 가로도, 세로도 가능 

아무튼 올해 잘 구입한 제품 중 하나

나온지가 좀 된 샤오미 스탠드 겸 보조배터리 WPB25ZM 

충전 케이블이 따로 들어 있다. 

스탠드 역할을 하기 위해 배터리가 꽤 크다. 1000mAh. 

이 제품을 써보니 시행착오를 거쳐서 신형 P05ZM 를 출시한 것 같다. 

부피도 크고 맥세이프를 지원하지 않기 떄문에 

스탠드와 일반 보조배터리 개념으로 봐야 한다. 

단 무선 충전 기능을 지원해서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지 않고도 배터리 위에 스마트폰을 올려두고 충전을 할 수 있다. 

만듦새도 P05ZM 에 비하면 조악하다. 

부피는 크지만 안에는 아무 것도 안들어 있는 느낌

비교

디자인이나 기능면에서 하얀색인 P05ZM 의 완승이다. 

맥세이프를 사용하는 아이폰 사용자라면 P05ZM 를 구입해야 한다. 

WPB25ZM 는 이렇게 충전할 수 있다. 

스탠드 형으로도 충전 가능 

WPB25ZM 는 부피가 아주 크다. 

 샤오미 제품이라 가격은 천차 만별이지만

WPB25ZM은 2만 원대 

신형인 P05ZM은 3.5만원 전후에 구입할 수 있다. 

 WPB25ZM이 더 저렴하지만 

 신형 P05ZM를 구입하는 것을 추천. 

이런 애플 주변기기도 정품의 품질이 우월하다고 생각하는데 

 P05ZM는 정품의 3분의 1 수준의 가격 뿐만 아니라 

제품의 활용성도 좋다. 

앤커를 비롯해 다른 보조 배터리 업체들도 비슷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데 

다른 제품을 고려하더라도 아이폰12, 13, 14 사용자라면 샤오미 P05ZM는 기본으로 가지고 있어도 된다고 추천하고 싶다. 

추천 : ★★★★★ 아이폰 배터리 충전 스트레스를 80% 가량 줄여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