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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Review

[BP/IT] 아마존 야망...킨들 파이어

by bruprin 2011. 12. 17.



BP's : 연말이라 정신 없는 가운데 킨들파이어를 입수...열심히......사용해보고 싶었으나..
-_-;
앵그리버드만....했다. (다시한번 앵그리버드의 위대함을 느꼈음)

애플 아이패드와 아마존 킨들 파이어를 경쟁관계로 생각했는데, 준중형차와 소형차와 같이 카테고리가 다른 제품이었다. 이미 킨들의 완성도에서 예상하고 있었지만. 킨들 파이어 역시 199달러 가치는 충분히 한다. 
 하지만 카메라도 없고, 생각보다 무거운 킨들 파이어는 같은 가격이라면 절대 손이 갈 수 없는 수준이며, 딱 199달러라면 후회없이 구입할 수 있는 수준이다.

 그렇지만 킨들파이어를 199달러 대에서 이길 수 있는 제품은 없을 것이다. 이 부분에서는 킨들파이어가 1등이다. 
 미국에서 산다면 당연히 이거 하나사고 여유 있으면 아이패드 하나 더 살 듯. 

힘의 중심이 인텔, MS에서 구글, 애플로....그리고 아마존으로 옮겨가는 느낌이다.
 
좋은점 
- 199불
- 199불
- 199불

아쉬운 점 
- 생각보다 무겁다
- 기존에 아이패드를 썼다면 화면전환의 부자연스러움과 살짝 느린 속도에 실망할 수 있다.
- 한글 입력 안됨 


기본은 안드로이드지만 런처가 아이콘 스타일이 아닌 것이 다행이다.


기본은 와이파이로 구동하며 앱스토어는 자체 앱스토어...콘텐츠는 아마존 콘텐츠를 기반으로 해야한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콘텐츠를 넣을 수도 있지만 귀찮다.


기본기에 충실한 제품이었다. 동영상, 음악, 웹서핑을 하는 것에 초점이...


안드로이드 공식 스토어를 이용하지는 않지만, 웬만한 앱은 다 올라와 있다.


넷플릭스나 훌루와 같은 동영상 서비스 경우에는 국내에서는 무용지물에 가깝지만, 미국내에서는 아주 훌륭하다.


앵그리버드는 확실히 잘 돌아간다 :)


웹도 잘 돌아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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