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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Review

[BP/IT]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타비(TAVI)'

by bruprin 2011. 12. 21.


BP's : '스마트폰 말고 제대로 된 MP3 플레이어가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하다가 
이전에 쓰던 서랍속 봉인 제품..'타비'를 꺼내들었다. 
혹시 배터리 방전이나 고장이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히 작동이 된다. 대신 배터리 성능이 급격히 저하돼 전원을 상시 연결하도 써야 한다. 

 타비는 뉴라이프미디어라는 벤처기업이 2006년 CES에서 출품한 멀티미디어 기기로, 출시 당시만 해도 애플 '아이팟'을 겨냥한 무서운 신예로 평가 받았다.
 이후 모바일 셋톱박스 역할을 하는 기능 등을 추가해지만. 현재는 문을 닫고 말았다.
 
그 말은 이제 고장나면 아주 골치아프게 됐다는 점이다.

 오래간만에 꺼내본 타비를 만져보면서, 무게와 두께만 좀 줄인다면 지금 출시해도 될 정도로 완성도가 높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높은 스피커 출력과 선곡, 음량 조절을 아주 쉽게 할 수 있는 구조.... 책상 위에 올려놔도 거치대가 필요 없는 접이식 구조도 마음에 든다.

지금 보면 평범한 제품이지만,  이런 제품이 5년전에 나왔다는 것은 대단한 일인 것 같다. 
당시 이 회사 대표님도 몇번 보고 했는데. PMP시대에 화면이 작다는 점과 인터넷 강의 연동 등 이슈에서 멀어지면서 점차 약해졌다. 
 
나름 CES 최고 혁신상을 받는 기업인데. 그렇게 무너지다니...타비를 볼 때마다 아쉽다. 



측면에 딱 필요한 음량 조절 버튼과 고성능? 스피커가 장착...


버튼도 굉장히 직관적이다. 조작이 아주 편리...


화면을 덮은채로도 음악을 들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지금은  두부 반모처럼 보이지만. 그 때만해도 두꼐와 무게가 혁신적이었다. 


여기에 이 모노 액정의 감성은....

이 타비처럼...별도 프로그램 없이 PC와 탐색기만으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고...500GB이상 대용량 제품, 작고 가벼운 제품..그런 음악재생기기가 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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