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IT] 씽크패드, 25주년 모델은 과거로 회기. '레트로 씽크패드'
BP's : 레노버가 씽크패드 25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25주년 기념 모델을 출시 할 예정이다. 아직 구체적인 내용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기존 씽크패드 마니아 요구사항을 충분히 담아서 고성능을 제공하면서, 씽크패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출시될 예정. 7열 키보드와, 씽크패드 로고 등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레노버는 25주년 기념 모델 제작을 위해, 씽크패드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상세한 설문조사를 했는데, 트랙포인트, 키보드, 디자인, 재질 등 다양한 부분에서 조사를 마쳤다. 예전 씽크패드가 주목받았을 때...T시리즈, X시리즈와 같은 씽크패드가 나온다면. 아마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아이패드가 '패드' 이미지를 가져갔지만. 이전에는 씽크패드가 업무용 노트북PC라는 이미지를 ..
2017. 7. 2.
[BP/PC] 인텔이 컴퓨트 카드를 통해 겨냥하는 사물인터넷(IoT) 세계
BP's : 인텔이 올해 초 공개한 새로운 컴퓨팅 플랫폼 '컴퓨트 카드(Compute Card'를 내놨을 때, 사람들은 기존에 인텔이 출시한 스틱형 PC 후속작으로 생각했다. 컴퓨트 카드는 94.5 × 55 × 5㎜ (폭 × 깊이 × 높이) 크기로 신용카드만하다. 내부에는 인텔 CPU와 메모리, 저장매체가 들어가 있고, 무선랜, 블루투스 통신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인텔은 델, HP, 레노버, 샤프 등과 관련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USB C와 HDMI, 디스플레이포트, PCI 익스프레스 단자를 지원, CPU는 7세대 'Kaby Lake' 탑재된다. 확장성능면으로 보면, PC스틱보다 더 후퇴한 것 같다. 그런데, 이 제품은 PC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사물인터넷(IoT) 시대를 염두에 둔 포석이다. 가전제..
2017. 6. 6.
[BP/PC] 다시 울트라모바일 PC? GPD WIN
BP's :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삼성전자가 오리가미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지금의 태블릿, 스마트폰 같은 사용성을 위한 울트라모바일PC를 내놨다. 당시에는 일정부문 노트북PC를 대체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나왔는데.. 초기에는 그럴 듯했다. 하지만, 당시에는 컴퓨팅 성능도, 가격도, 크기도 울트라모바일PC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다. 가격은 비쌌고, 성능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배터리도 짧았다. 무엇보다 이 울트라모바일 PC로 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었다. 인터넷 웹서핑을 해도 느렸고, 해상도도 부족했다. 하지만, 이제는 스마트폰이 PC 수준 성능을 내는 시대가 됐고, 그런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기술, 가격도 가능해였다. 그럴리는 없엤지만 인텔, MS, 삼성전자가 다시 오리가미 프로젝트를 한다..
2017.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