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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

[BP/AUTO] 혼다의 부활. 오딧세이 출시.

by bruprin 2012. 10. 23.



BP's : 혼다가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1위를 했던 적이 있다. 사실 이전에는 그 자리를 포드가 차지했다. 하지만 이제는 엔고와 전략차종의 부재로 인해 수입차 브랜드 중 간신히 유지하고 있는 수준이다. 
 
지난해 CR-Z를 출시한 이후 신차도 없다. 아 CR-V 신형이 있다. 하지만 시빅, 어코드, CR-V, 인사이트, CR-Z로는 현재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수입차 시장에서 버티는 것조차 쉽지 않다.
하지만 앞으로 두 달 내에 5개 신차를 출시한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 지금까지 이렇게 짧은 기간동안 신차를 출시한 업체는 없다. 물로 5개 차종 모두가 전략 차종은 아니지만. 일단 국내 시장에서 통할만한 오딧세이 그리고 신형 어코드가 포함되어 있어서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일단 오딧세이 출시를 기다렸던 사람 중 한명으로 이제야 제대로 된 미니밴이 출시된다니 기쁘다. 물론 도요타 시에나가 있지만...국내에 트라제 이후 대체할만한 모델이 없기 때문에 오딧세이 가격대가 3000만원대에 나온다면 오토캠핑이나 아웃도어 수요도 흡수할 수 있을 것이다.

혼다코리아는 올해 사분기부터 3개부문으로 나눠 혁신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장기 성장을 위한 3대 혁신과제로 

제품라인업 개선, 수입선 다변화, 영업망 정비를 꼽았다.
지난해 혼다 본사 대표가 우리나라에 와서 빠른 시간내에 10개 모델을 출시한다는 것에 절반을 두 달 내에 출시한다는 것이다. (신차 효과를 충분히 내려면 시간차를 두고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 급하긴 급했나 보다) 
신차는 세단 중심 라인업을 다양한 세그먼트. 대형 suv. Cuv 까지 확대한다.  


출시일정은 11월 하순 오딧세이. 대형 suv 파일럿.
12월 크로스 투어. 시빅 5도어, 9세대 어코드다.

수입선은 미국와 영국으로 다변화해 엔고 위험을 줄이고 FTA 효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다.
영업망은 내년까지 12개 광역시를 커버하는 달러체제로 전환한다. 

수입선을 다변화 하는 것은 가격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어코드와 크로스투어는 미국 오하이오 공장에서 알라바마 공장에서 오딧세이와 파일럿을 수입할 예정이다. 
시빅 5도어 영국 스원더 공장에서 들여올 예정인데, FTA도 안되는 영국에서 수입하는 이유는 시빅 5도어를 여기서만 생산하기 때문이다. 

가격에 대한 부분은 구체적으로 발표가 없었는데, 미국에서 들여오는 모델은 상당한 메리트가 있다고 한다. 
아쉽게 아큐라 브랜드는 당분간 들여올 계획이 없다고 한다. 최근 아큐라 모델들이 미국에서 경쟁력 있게 나오는데 국내도 들여오면 괜찮을텐데..

혼다의 강점인 소형차 부문에서도 아직 생각이 없는 것 같다. 피트나 재즈 같은 것도 가격 때문에 아직 계획이 없다고 한다.

사실 이 부문은 너무 소극적으로 대응하는 것 같다. 다른 자동차 업체들도 소형차를 들여오는 것에 대해 소극적인데 그 이유는 가격을 높여서 나오면 판매량이 적을 것이라는 것이고, 속 내는 프리미엄 이미지를 잃어버릴 것으로 두려워 하는 부분도 있는 것 같다. (한 달에 몇 대 안팔리는 차들도 있는데 뭘..)

아무튼 혼다의 이번 강수는 다른 업체들에게도 자극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빅 5도어


9세대 어코드


오딧세이


크로스투어


대형 SUV 파일럿.


홍보팀 조항삼 실장님


혼다 코리아 정우영 대표, 박종석 상무님 Q/A


오딧세이와 파일럿이 생산될 알라바마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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