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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BP/IT] 아이폰5 아이언맨 케이스

by bruprin 2013. 6. 13.



BP's : 15년 전으로 돌아가 사람들이 전화기를 케이스에 싸서 다닐 것이라고 얘기한다면 '무슨 -_-;' 이라는 반응이 돌아올 것이다.
휴대폰은 그 자체로 컸기 때문에 케이스를 쓸 수가 없었다.

또 스마트폰 이전 전화기 경우  폴더와 슬라이드 형태라서 아무래도 케이스를 사용하기가 불편하다. (생각해보니 케이스가 있기는 했다)
스마트폰으로 변하면서 케이스 적용이 쉬워지고, 아이폰과 같이 판매량이 높은 제품이 나오면서 케이스가 하나의 사업으로 자리잡게 됐다. 
한동안 벨킨, 인케이스, 아이러브 등의 업체들이 잘 나갔었는데, 경쟁자들이 많아지고 단가도 내려가서 이전만큼 좋은 상황은 아니다. 
오히려 최근에는 유니클로 옷처럼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디자인의 제품들을 몇 개 사서 번갈아 쓰는 형태다.  

여러가지 케이스를 써보다가 최근 마음에 드는 것은 아이언맨... 얇고...디자인도 개성적이라서...

재미있는 것은 스마트폰은 점점 얇아지고 있는데....케이스를 입혀 버려서 뚱뚱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케이스 업체들은 이제 할일이 많앚ㅆ다. 좋은 소재와 품질, 아이디어 까지 더해야 한다.


그리고 유격문제는 이제 1mm도 용납이 안되는 상황.


정확히 맞는다. 빨간색이 꽤 잘 어울린다.


전화가 오면 아이언맨 눈에 불이 들어온다..

=+= 진짜 불이 들어오면 좋을 것 같지만...그냥 고무니..안들어온다. 야광펜이라도 사용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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