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완구상가에서 게임을 잔뜩 사왔는데. 이 중에 추억의 게임이 있었다. 이 다이아몬드 게임은 어릴 때 동네형들 누나들과 많이했던 것인데. 규칙이 좀 가물가물 기억이 안났다.
그러다가 한장 밖에 안되는 설명서를 보고 단박에...
규칙은 간단하다. 자신의 말과 같은 색의 진영에 말을 꼽아놓고 한칸씩 전진해 반대편 같은색의 진영에 말을 옮기면 끝. 한칸씩만 움직이지만 상대방 말, 자신의말을 몇 번이고 뛰어넘어서 이동할 수 있다.
처음에는 단순해보이지만 막바지에 갈수록 서로 옮겨야 하는 말의 수가 비슷해지기 때문에 나름 치열한 경쟁이 벌어진다.
꽤 재미있다.
대신... 이 회사는 언제부터 이 게임을 만들었을까?
정리하기도 쉽다.
뒷 면에는 다른 게임을 할 수 있는 판이
방식에 따라 5가지 게임이 가능...
하나씩 옮기기...
말도 판도 귀엽다.
처음에는 별 생각 없이 한번 해보자 했는데
나중에는 어른들의 싸움으로...
뒤집어서 다시 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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