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전화를 해서 될만한 일이 있고, 직접 찾아가서 얘기를 해야하는 일이 있다.
간단히 무언가를 확인하는 것이나 통보해주는 것은 전화나 인터넷 메시지로도 가능하지만, 중요한 업무 계약을 체결하거나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고 상대방에게 전달할 때는 확실히 만나서 해결하는 것이 좋다.
태블릿, 스마트폰과 PC도 그런 것 같다. 태블릿 때문에 PC 시장이 상당부분 위축됐지만,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여러 가지 참고할 자료들을 꺼내놓고 할 경우에는 역시 PC가 편하다.
물론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으로 보는 것이 더 편한 자료들도 있다. 확인이 필요 없이 즉각 확인해야하는 부분 위치기반 서비스 같은 경우는 PC보다 모바일 기기들이 편하다.
그렇기 때문에 직접 만나서 얘기하거나 전화를 해야 하는 사안이 다른 것처럼, PC와 태블릿도 용도에 따라서 나눠서 사용해야 할 필요가 있다.
태블릿은 극한으로 진화하고 있지만, 더 오래가는 배터리와 가벼운 무게, 작은 어답터를 가진 노트북이 있다면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 같다.
그런데 최근 등장하는 노트북들을 보면 게이밍PC처럼 아예 고사양화되거나 아니면 초저가 제품을 추구하는 것 같다. 결국 살만한 제품들은 점점 줄어드는 것.
씽크패드나 바이오가 좀 더 얇아지고, 가벼워지고, 배터리가 오래가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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