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누구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가장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갖는 제품이 되어 버렸다. 그래서인지 새로운 스마트폰이 등장할 때마다 기능과 디자인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가장 큰 관심은 역시 디자인, 화면이나 배터리, 프로세서 사양에 대해 관심을 갖는 사람들도 있지만 실제 구매하는 사람의 가장 큰 관심은 역시 디자인인 것 같다.
누구나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니...
이번에 나온 아이폰이나 갤럭시 그리고 다른 스마트폰들의 디자인은 극한을 달리는 것 같은데 넓은 화면과 얇은 두께를 구현하려다보니 예전 기준으로 보면 거의 비슷한 형태에서 세부적인 디자인만 다른 것 같다.
새로 나온 갤럭시 S6 엣지 정도가 다른 제품과 디자인이 차별화 되는 것 같다.
그런데 이렇게 멋진 디자인의 제품을 구입하고 모두들 못생긴 우레탄 커버나 지갑형 플라스틱 케이스를 씌우고 다니니 이 제품이 어떤 것인지 알 수가 없다.
케이스 업체들은 새로운 제품들을 판매하기 위해 각 제품마다 다른 케이스를 만들고 재고의 위험 때문에 3만원~10만원까지 케이스를 만든다.
케이스를 씌우면 어떤 제품이든지 모양을 알아보기가 어려워서. 그러면 도대체 디자인은 왜 따지는지 모르겠다.
멋진 스포츠카를 사서 덥개를 씌운 뒤에 사용하는 것과 같다.
그래서 케이스 중에는 제품 본연의 디자인을 살릴 수 있는 것이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스마트폰 제조사도 스마트폰 디자인을 할때 거기에 맞는 케이스를 같이 디자인 해야 한다.
케이스 없이 사용하는 사람도 있지만 케이스를 사용하는 것이 주류가 되어 버렸으니 케이스도 제품 디자인의 일부로 봐야할 것 같다.
아이폰6나 6+, 갤럭시S6, 노트 경우에는 제품 자체가 크기 때문에 케이스가 마음에 드는 것이 없다.
가죽 케이스가 그중에 가장 나은데, 뒤에 찍찍이로 되어 있고 제품 전체의 곡선을 드러내주는 그런 케이스는 아직 없다.
MAKR 가죽 제품도 좋은데, 이건 전화가 올때마다 꺼내야 하니 사용할 때 은근히 귀찮다. 그리고 꺼내면서 벌써 한번 낙하했더니 케이스 본연의 역할을 하지도 못하는 것 같고.
그러고 보면 제품 디자인은 그리 구입하기 바로 전까지 영향을 주지 그 이후에는 차이가 없어지는 것 같다.
크고 얇다. 이걸 케이스를 씌우면
이렇게 된다.
크고 얇은데 뚱뚱하고 불편한 -_-;
카드지갑은 같이 쓰면 버리지 못한다. 이제는 이게 기본이 되어 버린 것 같다.
가장 오랜기간 버티고 있는 가죽 케이스..
너무 크다. 좀 더 얇고 가벼웠으면 한다. 마음에 드는 케이스가 아직 안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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