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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BP/IT] 윈도 스틱 PC

by bruprin 2015. 3. 20.



BP's :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10 출시에 맞춰서 모바일기기와 IoT 부문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올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인 윈도10은 사실상 무료고...출시 일정을 좀 더 당겨서 중간 중간 패치를 내놓는 성향이 더 강해질 것 같다 .

이날 한국MS는 태블릿들과 스틱PC를 선보였는데. 태블릿은 이전에 나왔던 것들이고..

가장 관심있게 본 것이 스틱PC다. 


크롬캐스트처럼 HDMI 단자에 연결해서 PC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네트워크는 무선랜을 사용한다. 

제조는 대우루컴스에서 하고 가격은 15만원 전후. 내장 메모리는 16GB~32GB 이것도 오피스365와 원드라이브를 사용하게 만드는 전략.. 


15만원 정도면 하나 사볼만한 것 같다. 

걱정된 것은 크롬캐스트 경우에도 사용하다보면 너무 뜨거운데, 인텔 아톰 베이트레일을 탑재한 이 제품이 얼마나 뜨거울까? 였는데. 

만져보니 따뜻한 정도의 수준이었다. 그런데 네트워크가 끊긴 상태였고 동영상 재생 이런 것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발열은 실제 써보고 확인해야할 것 같다. 


동영상 재생머신으로도 쓸 수 있을 것 같은데. TV에 PC를 붙였을 때 편할까?라는 생각도 든다. 

현재의 TV는 USB메모리만 탑재하면 대부분의 동영상, 멀티미디어 파일이 돌아가기 때문에...

PC로 웹을 본다. 흠...

유튜브를 보는 정도는 애플TV와 크롬캐스트가 더 편리하기 때문에...넘치는 성능의 스틱PC보다 더 편할 것 같기도 하고. 

이건 직접 써봐야 알 것 같은데...머리속으로 용도를 생각해보면..좀 애매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윈도8.1를 TV로...  



크롬캐스트와 비슷하다. 전원은 외부로...무선키보드는 필수다. 국내는 윈도폰이 없기 때문에...



5월 출시... 



세상 참 좋아졌다.  



제조는 중국에서 하는가 보다.. 



단자는 이렇게 



다행히 마이크로 SD카드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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