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블루레이를 한참 모으다가 최근에는 안사고 있는데. 그 이유는 보기 위해서 모으는 것이 아니라 수집 그 자체를 위해서 모으는 것이 됐기 때문이다.
이렇게 수집하는 것은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대부분 수집의 욕심이 채워지면 모두 팔아버리거나 버리거나 둘 중의 한가지를 택하게 된다.
어릴적 수집했던 것 중에 남아 있는 것은 우표 밖에 없는 것 같다. (가격이 의외로 많이 올랐음)
수집을 꼭 가치로 따질 수는 없지만.
동전이나 화폐 경우에는 수집을 하면 기본적으로 마이너스는 아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감가상각이 커서 쓰지 않아도 계속 비용을 내고 있는 셈이다.
자동차 경우에도 이제는 한정판 개념이 없어졌기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몇 대만 판매되는 수준이 아니면 수집의 가치도 줄어든다.
블루레이의 가치는 영화와 별도로 들어 있는 부가영상이 중요한 가치다.
영화만 보는 것보다 훨씬 재미있다.
언어도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어서 원어를 확인할 수도 있고, 외국어 공부하는데도 좋다.
수집하는데 물리적인 공간이 필요하고, 관리를 해둬야 하지만. 좋아하는 영화 정도는 블루레이로 소장하는 것이 좋다.
호빗이나 본 시리즈, 배트맨, 백투터퓨처 등은 블루레이로 가지고 있을만한...
이번에 호빗은 추가로 20분이 들어갔다고 한다. 그래서 살 수 밖에 없다. -_-;
P.S 그런생각에 책장에 어떤 블루레이가 있는지 살펴 보니...뜯지 않은 것이 대부분인. -_-; (왜 배트맨 다크 나이트는 뜯지도 않은 것이 두 장인가? -_-;)
'IT' 카테고리의 다른 글
[BP/IT] 아이폰 6S. 아이패드 프로 (0) | 2015.09.11 |
---|---|
[BP/IT] 게임을 넘어선...메탈기어 V - 팬텀오브페인 (2) | 2015.09.10 |
[BP/IT] 소니 플레이스테이션4 - 메탈기어 솔리드 V 팬텀오브페인 한정판 (2) | 2015.09.09 |
[BP/IT] 견물생심...국제전자센터 (0) | 2015.09.08 |
[BP/IT] 니콘 J5 (0) | 2015.09.04 |
[BP/IT] 에버노트 같아지는 원노트와 원노트 같아지는 에버노트 (0) | 2015.09.03 |
[BP/IT] 갤럭시노트5. 갤럭시S6 엣지 플러스(+) (0) | 2015.09.02 |
[BP/IT] 윈도10과 서피스 (2) | 2015.09.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