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가장 많이 운전한 차량 중 하나. K7. 편의사양 많고, 실내 넓고, 트렁크 넓은...
그리고 K7의 가장 큰 장점은 K5나 쏘나타가 아니다는 점일 것 같다.
중형세단을 원하지만, 쏘나타와 K5급은 타기 싫은, 그렇다고 수입차를 타는 것은 부담스러운 사람에게 선택지는 그랜저와 K7인데..
그랜저는 도로에 너무 많다.
물론 SM7이나 임팔라가 있지만, 실제 주행해보면 좋은 차량이기는 하지만 준대형 세단으로서는 상품성이 부족하다.
일단 SM7은 트렁크의 툭 튀어나온 후방카메라. 이건 정말 이해가 안되는 부분...
임팔라는 다 좋은데, 2열이 그랜저나 K7에 비해 좁다.
결국 구입을 할 때는 이 두 모델 중에 하나로 압축되는 경우가 많다.
+ 넓은 실내공간과 트렁크
그랜저가 아니다.
다양한 편의사양
- 그랜저가 아니다.
연비. 생각보다 너무 안나온다. 2만 누적 연비 6.2km/l -_-;
편의사양은 많은데 일체감? 같은데 부족하다. 자연스럽게 어울어지는 것이 아니라 모듈로 붙인 것 같은.
= 다시 사라고 하면 K7을 고를 것인가? 가격대 성능으로는 이만한 차는 없는 것 같다.
연비가 낮지만 유지보수의 용이성을 생각하면 여전히 우월하다.
신형을 구매 후보에 올리겠지만, 원해서 사기보다는 어쩔 수 없이 살 것 같다. 그게 현대기아차의 가장 큰 단점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가격 경쟁력도 그다지 높다고 보기 어렵다)
편의사양은 끝판왕
3.3 대배기량과 대형 휠이니 연비가 나쁜 것은 어쩔 수 없는데. 그래도 이보다 10% 정도는 더 나와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왜냐면 3.3 출력이 그만큼 나오지 않는다.
트렁크 점알 넓다.
휠 디자인은 이제 교체가 필요 없을 정도...
디자인은 좀 고루한 편...
이 우드그레인과 변속 레버는 좀 바꿔줬으면....
깔끔한 엔진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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