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어릴 때 했던 게임들은 그 때의 재미 이상의 추억을 남겨주는 것 같다.
1991년 게임보이용으로 했던 성검전설은 그야말로 혁신적인 게임이었다.
지금 보면 흑백의 도트 그래픽이 최근 스마트폰 게임보다 조악하지만, 사실 이제 도트 그래픽 게임은 클래식처럼 느껴져서, 오히려 멋스럽다.
다른 게임들이 단순한 게임이었던 것과 달리, 성검전설은 콘솔게임의 재미를 그대로 게임보이의 작은 화면으로 즐길 수 있게 해놨다.
이 때 게임보이 1세대로 했었는데, 이 작은 화면에서 이렇게 화려한 동작, 스토리가 가능하다는 것 자체가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게임보이는 사라졌지만, 이 게임은 아직도 가지고 있다.
아마 젤다, 사가와 함께 가장 재미있게 했던 게임보이용 게임이었던 것 같다.
나중에 슈퍼패미컴용으로도 나와서 재미있었지만, 게임보이용은 그 나름대로 재미가 있었다.
당연히 그래픽은 대폭 좋아졌다. 가격이 높기는 하지만 예전의 기억을 살려 다시한번 해보려고 한다.
홈페이지 : http://www.jp.square-enix.com/seiken/
앱스토어 : https://itunes.apple.com/jp/app/id1048629552?l=ja&ls=1&mt=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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