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매번 집을 나설 때마다 고민이 된다. 어떤 카메라를 들고 나갈 것인가?
이전까지는 매일 카메라를 들고 다녔는데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이 좋아지면서 스마트폰만 들고 나가는 경우도 많아졌다.
계속 스마트폰만 들고 다녀서 이제는 다른 카메라들은 필요 없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래서 최근 찍은 사진들을 꺼내놓고 비교했는데, 역시나 체급의 차이는 느껴졌다.
스마트폰과 작은 카메라, 큰 카메라들을 비교해봤는데,
당연히 큰 카메라가 잘 나온다. 하지만 휴대성면에서 매번 들고 다닐 수는 없으니.
그 중간을 택해야 하는데.
찍어놓고 비교해보니 구분이 쉬웠다.
그리고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의외로 파나소닉 GF3에 20mm 렌즈 조합이었다.
크기도 적당하고, 결과물도 만족스럽다. AF가 좀 마음에 안들지만, 참을만한...
사실 GF3는 상당히 안썼던 카메라인데, 컴팩트 중에 잘나온다는 rx100 mk3랑 비교해보니 확실히 잘나온다.
결과는..-_-; 역시 때에 맞춰서 들고 다녀야 하는...고민은 그대로다.
* 아이폰6S+
+ 별도 휴대가 필요 없다.
동영상도 찍을 수 있고, 바로 전송 가능
전화도 됨
- 줌 없음.
촬영 환경에 따라 달라지는 결과물. 야간에 취약
= 가장 효과적인 카메라
* 소니 RX 100 mk3
+ 성능에 비해 가장 작은 크기
막강한 줌과 동영상 기능.
무선랜 기능
- 결과물이 부족함
전화 안됨 -_-'
= 스마트폰으로는 뭔가 부족할 때. 동영상 때문에 상시 휴대.
* 파나소닉 GF3
+ 성능 대비 가장 적당한 가격
- AF. 동영상 취약
= 크기 대비 가장 잘 나오는 카메라가 아닐까?
* 소니 A7R
+ 작은 풀프렘임. 결과물
- 엄청난 셔터음. 셔터 충격
의외로 배터리도 빨리 닳음.
= 여행시 좋은 사진을 찍고 싶을 때.
* 캐논 5dmk2
+ 풀프레임과 압도적인 결과물
- 무겁고 크다.
= 무슨 행사 있을 때. 필요한 카메라. 렌즈는 가격도 안떨어진다.
- 스마트폰 아이폰6S+
- 작은 카메라 RX100 mk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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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카메라 2 파나소닉 GF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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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카메라 A7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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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큰 카메라 5D m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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