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포드가 누욕오토쇼에서 내비게이터 신형 컨셉카를 공개했다.
로고만 바꾸면 레인지로버 중국판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전체적인 선이 레인지로버와 비슷하다.
포드가 금융위기로 어려워지기 전까지 레인지로버를 가지고 있었으니, 디자인의 유사성은 어느정도 남아있다고 할 수 있지만, 이제는 너무 비슷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실제 양산차는 2017년에 나온다고 한다.
걸윙도어에, 문을 열면 3단 계단이 내려온다. 레인지로버에도 이 옵션이 있는데 좀 더 세련되게 만들었다.
서울과 같은 곳에서 다닐 때는 작은차가 좋지만, 장거리 갈 때는 확실히 큰 차가 피로가 덜 하다.
여기 저기 짐을 넣기도 편하고. 이렇게 크면 디자인이 산으로 가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 링컨 차들의 디자인이 괜찮다.
흰 수염고래와 같은 그릴도 이제는 바뀌나 보다.
3열까지 충분히 좌석이 확보되어 있고, 대형 디스플레이가 각 좌석 뒤에 달려 있다.
이제 태블릿이 등장해서 이런 것이 별로 필요 없다고 생각이 될 수 있지만. 스마트폰과 연동되면 또 나름 괜찮을 것 같다.
트렁크에는 소품을 잘 정리해 놨는데, 이런걸 보면 SUV 한대 쯤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최근 미국브랜드 차들의 상품성이 좋아져서 선택권이 더 넓어지는 것 같다.
포드 차 중에는 이상하게 플렉스가 가장 멋져 보이는...국내에도 들여와 줬으면...
링컨 모델 최근 SUV 뒤가 이렇다.
옆에서 보면 레인지로버 대짜 같은..
실내도 독특하다. 걸윙 도어라 썬루프가 이런식...
트렁크....
단순하면서도 깔끔하다.
2열 발판.....
실내는 이렇다. 3열 탑승자는 어떻게 타는 것인지..아...2열만 있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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